저번에 싸제전사 관점 글 끄적였던 인간임.
일단 그때 쓴 글의 댓글들에 대해 먼저 언급해보자면
1. 특전사같다는 말이 있던데 글 중 어디가 특전사같다는건지는 모르겠네...;; 특전사는 그 힘든 훈련들을 묵묵히 견뎌내는, 내가 많이 존경하는 사람들인데 그사람들을 폄하할 이유가 없음. 여긴 평범한 육군 특임부대인데 특정되고 싶지않아서 부대든 권역이든 굳이 밝히고 싶지않고 여기네 저기네 하는 추측성 댓글도 달지 않았으면 함.
2. 내가 중간에 "10키로 6 페이스도 못뛰고" 라 써놨던데 다들 눈치챘다싶이 오타임. 5분대 페이스라고 적었다가 글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타가났나봄. 근데 웃긴건 6분도 퍼지는 간부들 많음ㅎ
3. 육체검 특급도 체력이 부족하지 않은건 사실인데 내가 얘기하는 운동신경은 전장순환, 턱걸이, 행군 등등 종합적인걸 뜻함.
제대로 따라가지도 못하는데 나 특급임ㅇㅇ 하면서 구석에 쳐박혀 주머니에 손꼽고 담배피며 핸드폰만 보는 놈들을 비판하는거임.
4. 마지막으로 저번에 어떤글 쓴 새끼네, 소설쓰네 그러는 사람은 상대안하겠음. 뭔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익명이라고 이새끼저새끼 하는 사람들은 상대하고싶지 않음.
오늘은 CQB충에 대해 좀 끄적여볼까하는데 써내려가는 내용은 오로지 나의 관점이기에 틀릴수도 있고 두서없을것같아 미리 양해를 구함.
내 생각이 틀렸다면 지적해주고 다른 생각을 댓글로 적어주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토론도 해보고 싶음.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 근접전투(이하 CQB라고 하겠음)라는 전투기술or전술이 요즘같은 시대에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는것, 한국군에서도 이를 가르치고 숙달해야될 필요성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백번 동의하며 나도 그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근데 내가 봐온 CQB충들은 그것을 어필하는 중점이 잘못됐음.
그들이 말하는 한국군이 발전시켜야되며 연구해야하는 "전술"의 틀이 CQB, 그 중에서도 "시가전"과 "내부소탕"에만 집중되어 있음
즉, 오늘은 "다른것보다 CQB가 중요하다", "CQB=내부소탕전술" 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내용임.
CQB를 의미 그대로 TCCC, 야지전술(산악), 근접전투 라고 보고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해당되지않으니 긁히지 말자.
세가지를 얘기해보려하는데 CQB충들은
1. 현대전은 무조건 시가전이고 산에서도 CQB해야되는데 왜 CQB안함? 이게 제일 중요하고 우선시 되야함!
2. 나는 CQB전술을 많이 연구했고 수백만원주고 교육도 받았기에 충분히 교육시킬수 있음!
3. 신병교육기관에서도 CQB 가르쳐야함!
라고 주장한다.
첫번째로 우리나 위쪽놈들이나 대부분의 작전지역과 부대임무가 시가전일까, 아니면 산악전(고지,참호전 등등)일까.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산악전이란 말이지. 한반도는 아직은 절반 이상이 산악지형이고 한국의 대부분 지역(도시포함)도 산으로 둘러쌓인곳임.
까닥 잘못하면 지역전체를 감제할 수 있는 요충지를 뺏기는건데 그걸 버리고 무작정 도시에서 공격이든 방어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시가전을 병력 갈아넣으면서 하는게 이득일까? 난 아니라고 생각함.(다른 생각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함)
심지어 북쪽은 평양같은 대도시가 아닌이상 달동네 판자촌지역과 산악지형이 절대 다수임.
그러기에 아직 우리에게 중요한 순번은 1번이 산악전이고 2번이 참호전, 3번이 시가전이란 거임.
근데 CQB를 주구장창 어필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본인 부대가 산악전과 참호전에서 CQB 전술을 펼칠 수 있는 베이스가 갖춰져있기에 시가지 CQB를 논하는건지 궁금함.
근접전투사격이나 총기핸들링만 교육한다고 되는게 아님.
산악전의 CQB는 중대,소대,분대,팀이 얼마나 잘 협동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여 조직적인 대형을 갖출 수 있는가, 눈빛만 주고받고도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합이 잘 맞는가, 조별 통신대책은 잘 구축되어있는가, 나뿐만 아니라 모두의 체력은 작전수행에 지장이 없는가가 선행이 되야함.
전투준비태세, 출동준비태세, 작전통제, 통신, 체력, 대형유지, 행군능력, 수류탄 투척능력, 완수신호, 편제화기, MOPP, 총기조작능력, 사격술 등등
CQB를 하기전에 전투원 개인뿐만 아니라 부대차원에서부터 선행되야하는 것들이 수두룩 빽빽하며 이 모든 것들이 조화를 이루었을때 비로소 CQB, 즉 "근접전투" 수행능력이 발현되는 거고 당장 우리가 주도해서 체계적으로 훈련 및 발전시켜야되는 우선적인 과제들이란 말임. 이게 정녕 문제없이 바로 "CQB 훈련"라는 단계로 넘어갈 수준이라고 판단됨? 진짜 그렇다면 할말이 없지만....
1편에서도 어필했던 중점인데 "기본"이 되고 나서야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는게 맞지 않을까?
두번째로 내가 제일 이해안되는 부분인데 산악전이고 뭐고 다 떠나서 3번인 시가전 CQB를 교육시킨다고 하자.
CQB충들은 왜 하나도 빠짐없이 죄다 대테러식 CQB인건지 모르겠음.
그들은 대테러식 내부소탕이 전부이며 그것만 배우고, 가르치고싶어함.
(아닌사람들도 분명 있다고 했다. 그런 사람들 긁히지 말아줘)
물론 완전히 쓸모없다는건 아니긴 한데, 한번이라도 시가지에서 마일즈전투나 비비탄으로 하는 서바이벌게임같은거 해본 사람이라면 느꼈을임.
건물 복도에서 일렬로 몰려 가는거나 한명씩 하드코너찍으며 격실 진입하는게 보병전에서 얼마나 멍청한 행동인지
나는 우크라-러시아전쟁 시가전 영상들 중에서도 그들이 꼭 실전에서 필요하기때문에 교육해야된다고 주장하는 내부소탕전술로 교전하는 영상을 본적이 없음(혹시나 있다면 알려줘 내가 못본거일수도 있으니까..)
인질구출이나 소수 테러범 제압이 목적이라면 그게 정답에 가깝겠지.
근데 우리는 대테러부대가 아니잖아? 일반적인 보병이란 말이지.
국지도발간 탐색격멸이 주임무인 부대는 얘기가 조금 다를 수도있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수색 간 발생 할 "수도" 있는 내부소탕이 필요한 경우에 한정이며, 그것이 필요한 섹터or상황(훈련이라면 탐색격멸 간 민가건물까지 수색하는 경우는 없겠지?)이라면 인근 대테러부대 또는 특전사에게 건물지역 섹터를 넘기고 외부 경계지원을 해주는 것이 타당함.
어쨌거나 결국 보병들은 다 박살내고 때려부수고 사람보다 물자를 더 갈아넣어야되는 전술이 답임.
소탕해야되는 건물에, 또는 격실에 몇명이 있는지도 모르는 판국에 복도에서 PT빼고 하이레디로 줄줄이 쏘세지, 한명씩 진입은 수류탄 한발에, 연발 한탄창에 갈려나가기 좋게 떠먹여주는 꼴 밖에 안됨.
최소 분-소대급의 적이 방마다 대가리만 내밀고 조정간 연발에 자리잡고 갈기고 있을텐데 대테러식 CQB가 통할리가 있겠나
격실진입은 수류탄 서너발 까고 블라인드 파이어로 갈기면서 빼꼼피킹하거나 손거울같은거 활용하고, 복도는 한명이 첨병 역할로 복도의 안전을 확보 후 첨병 유도 하 복도극복 등등
나는 이런게 보병식 CQB라고 생각함
그렇기때문에 방금 서술했던것처럼 보병식 CQB는 수류탄 휴대량과 탄약휴대량, 진입 전 제압사격방법, 코너 및 격실 극복용 손거울or카메라, 참호전투시 교전요령 등등 휴대물자와 교전방법들이 아예 새로 연구되야 한다고 봄.
근데 우리의 충들은 그딴건 모르겠고 무조건 싱글스텍! 더블스텍! 하이레디! 스퀴즈! 플래시뱅! 리미티드페네트레이션! 모디파이! 하드코너! 스캔! 클리어! 가 정답임.
그래, 작전에 있어서 속도와 시간 중요하지.
근데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작전시간을 최소화"하며 많은 사상자를 내는 것과
"사상자를 최소화"하면서 많은 물자와 시간을 소비하는 것 중에 어느것이 추후 작전지속에 이로울지는..
세번째로 훈련병때부터 CQB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훈부로 교육사에서 임무수행안해봐서 현실을 모르는 건가 싶음.
서두에 얘기했듯 나도 CQB는 꼭 필요하고 배워야되는 것이라 생각함.
하지만 이 자체가 고급기술이기때문에 선행되야하는 것들이 많은데,
6주 짜리,13주짜리 신병교육훈련,양성반에서 그걸 가르치는것이 가능해보임?
당장 병기본과목도 아무리 열심히 교육시키고 훈련시켜도 자대가면
"어....기억안납니다", "안배웠습니다" ㅇㅈㄹ하는 용사들이 4열종대 앉아번호 연병장 2천바퀴임.
하사들은 못본지 너무 오래되서 요즘 초급반은 어떻게 교육하는지 모르겠네...
그래서 옛날에 나는 CQB는 자대교육이 맞다고 생각해 기본으로 편성된 과목에만 충실했었고, 각개전투할때 열정있어보이는 훈련병분대가 하나씩 꼭 있는데 "너넨 열심히 하니까 특별히 재밌는거 알려줄게" 하면서 짬나면 쉬어가는 타임으로 강의장 건물같은곳에서 간단하게 알려주곤 했음. 열심히 하는 애기들이다보니 재밌어해서 뿌듯하기도 했고...
근데 정확히 말하면 나는 그걸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지.
교육기간을 늘려서 기초CQB라도 추가 해야된다고 소본부나 교육사에 설득시킬 능력도, 자신도 없었으니까
그게 가능하다고 보거나 본인의 능력이 자신있다면 뒤에서 왜못하냐 왜안하냐 궁시렁대지 말고 직접 나서주길바람. 비꼬는게 아니라 나는 당장 우리부대에서 하는 기초적인 교육훈련을 체계화시키는것 만으로도 벅찬 부족한 사람이기에 능력있는 누군가가 이것을 체계화시켜 전군에 CQB 열풍을 불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때문에 하는 말임(37사 근접전투 사격훈련 처럼)
그저 멋있어 보여서, 내가 좋아하고 재밌으니까 연구해야되고 발전시켜야된다는 마인드는 아주아주 잘못되었음.
그럴거면 UDT, 707, 경찰특임대 이런 대테러가 주 임무인 곳을 가서 덕업일치를 시켜야지 '업'에다가 억지로 '덕'을 맞추려는것은 방향이 다름.
어떻게 하면 그것을 우리부대의 임무와 특성에 맞게 조화시킬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임무수행 간 필요한 훈련의 시작이 어디부터인지를 알고 관철하는 시각이 필요함.
나는 개인적으로 해답을 내지 못하는 불평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불만있어도 닥치라는거임?" 이라고 말한다면 ㅇㅇ 맞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있듯이, 현행에 불만은 있는데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 없으면 굳이 떠들지말고 떠나면 되는거임.
그냥 아는사람들끼리 술한잔하면서 뭣같네~ 이런거 왜안하냐~ 하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런 불평을 불특정다수에게 표현하는 행동을 말하는것임.
떠나기 싫으면 미군이 쓰는 좋은 싸제장비니, 대테러식 CQB가 필수니 이런 뜬구름잡는 소리가 아닌 실질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목표를 이루면 되는것이고, 이도 저도 안되면 그냥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생활하면되는 거임.
전문군인으로서, 어른으로서 그런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당직중 새벽에 주저리주저리 끄적여봤음.
글의 맥락은 이해하나 1의 새부적인 부분에 대해서 반박하면 한국 지형의 70퍼센트가 산악지대라는 점은 사실 논쟁의 여지가 조금 있음, 전에 인옵 워크샵에서도 나온 얘기인데 실질적인 산악으로 치면 40~50퍼정도 라 하던가, 그리고 결국 전쟁은 군대끼리, 부대끼리 일기토뜨는게 아니라 국가간의 싸움임, 결국 결정적전투가 일어나는곳은 주요 시가지고(물론 이런 결정적 전투는 소수의 적종팀에 의해서가 아닌 기갑부대와 기계화보병등이 주 노력으로서 수행됨) 산악지역이 요충지가 되는것은 그 시가지까지 가기 위함이라 생각함
근데 그 시가지까지 가기 위해 해야 하는 참호전이나 산악전도 제대로 교육하지 않고 있는데 왜 하필 시가전인지 모르겠음
좋은 정보 고마움! 나는 60퍼정도로 알고있었는데 논쟁의 여지가 있다는 부분은 처음 알았네. 산악지역의 요충지가 시가지까지 가기 위함인것은 맞는 말임.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그렇다고 시가전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라 거기까지 갈 수 있는 임무수행능력이 먼저 선행되야 한다는 것임.
조우전 어쩌구 하는거 보면 99.98%가 격실에서 빵야빵야인데 저런 부대들이 산악전이나 참호전 전투가 과연 대비되어 있을까?
@ㅇㅇ1(211.217) 조우전은 그 단어부터가 문제...
'실질적'인 산악의 기준이 뭐임? 산림청이랑 UN 보고서에 따르면 남한은 63%가 산지이고 북한은 약 80%가 산악지형이라고 하는데
'현행에 불만은 있는데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 없으면 굳이 떠들지말고 떠나면 되는거임.' 키야 워플 밀어준 성일 장군님이랑 김용우 장군님도 해결 못 하셨는데 참총은 커녕 장군도 못 달아본 불만충들은 그냥 다 꺼져야겠네
불만이 모여서 목소리가 되는거고, 목소리가 커져야 해결 방안이라도 나오는건데 지금 현행 교범이랑 장비 국방규격변경 TF하는 양반들은 그냥 바꾸지도 못할거 ㅈㄹ만하는 ㅂㅅ들이란 소린가? ㅋㅋㅋ
왜 욕하면서까지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는지 안타깝네. 나는 대책없는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들을 얘기하는거임. 그 뒤에 실질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목표를 이루면 되는것이라고 적은건 못본것같은데, 교육훈련분야는 부실급식때처럼 맛없다는 목소리만 모인다고 해서 개선되는게 아니잖아?
장교라면 어떻게 해야 효과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교육훈련을 계획할 수 있을지 방향성을 연구해야되고 부사관이라면 어떻게 교육을 주도할 수 있을지 연구해야 되잖아. 너가 말하는 TF팀들, 교범연구자들, 불만의 목소리가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향들이 진짜 아무생각없는 불평에서만 나온다고 보는건 아니지?
@글쓴 ㅇㅇ(211.234) 그사람들은 불만속에서 더 나은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하기때문에 그것의 결과가 어떤것이든 발전의 시발점이 되어주는거고 그게 다 위에서 말하는 연구와 노력임. 근데 지금 너희들이 말하는 아무것도 못하면 닥쳐야겠네 하는건 그런 노력들 조차 없이 그냥 불평하다보면 언젠간 해줄텐데? 같은 마인드는 아니라고 믿어
@글쓴 ㅇㅇ(211.234) 아니.. 싸제전사와 CQB충(너가 대테러 전술만 한다고 얘기한)은 일단 문제라는걸 제목과 서두에 깔고 글을 썼으면서 갑자기 '나는 대책없이 불평만 하는 사람들을 얘기하는거다'로 드리프팅을 해버리네 ㅋㅋㅋ 근데 놀랍게도 워플은 '꼬우면 니가 해봐'에서 시작했단 사실
@ㅇㅇ(223.39) 싸제전사와 CQB충들에 대한 공통점이 자기가 하고싶은데 못하게하니 왜 못하게하냐는 대책없는 불평을 늘어놓는다는 거야. 그래서 마지막 문단에서 언급한거고.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그렇게 느꼈다면 그건 내 잘못이니 드리프팅했다고 오해하지않길 바람ㅠ..
@글쓴 ㅇㅇ(211.234) PT 나눠서 들가는건 대테러, 수류탄 까는건 보병식이라 생각하는것만 봐도, 오히려 나는 우리 군인들이 얼마나 CQB란것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는지 보여주는것 같음 그리고 내가 싸제전사라 긁혀서 말투가 좀 공격적인거라 기분 나빠하진 않았으면함
@ㅇㅇ(223.39) 아래 댓글에서도 얘기했지만 나눈 이유가 표현의 방식이었고 내가 아직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것도 있음 상황에 따라서 달라져야 하는데 그러지않고 하나의 교전방식만 주장하는 사람들을 얘기하고싶었거든 긁어서 미안해...ㅋ큐ㅠ 암튼 좋은 의견 고마움!
그리고 대테러식 CQB/보병 CQB라는 구분은 그 자체부터 CQB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기반으로 함, 너가 생각하는 대테러부대가 수행하는 CQB전기는 사실 전부 복도에서의 수류탄, 기관총등의 대화력의 위협을 기본적으로 염두하고있음 왜 방 문앞에서 전부 세세히 안보고 빠르게 들어가나? 기본적인 CQB의 원리에 따른 준칙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고 설명해도 그냥 그 복도라는 곳에 있는것 자체가 적의 예상킬존 한복판에 서있는꼴이라 그럼 방어하는 적들도 개빡대가리가 아니라 전기, 전술을 수행가능한 놈들이면 단순히 방마다 사람두고 오는사람들 쏴죽이는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뭉쳐서 매복을 하거나 때론 역습을 가하기도 하고, 결국 대형이나 엔트리방법, 표적우선순위 이런거는 "대테러용 cqb"가 아님
우선 내 이해도가 부족한건 맞아. 나도 아직 많이 공부하지못했거든 대테러용 CQB라고 말했던 부분은 중간에 써놨던것처럼 목적에 따라 달라야 하는 교전방식을 표현하고싶었음
@글쓴 ㅇㅇ(211.234) 적정이 불명확한 건물을 확보하기 위해 수색할때 무조건 수류탄던지고 블라인드파이어 쏟고 볼 수도 없는거고, 그 기본적인 CQB를 할줄 모르는데 돌파조가 길뚫어준 건물 빠르게 진입해서 교두보확보하러 가는 애들은 보면 어디까지 진입해야되는지도 모른체 사실상 방마다 한두명씩 일단 뛰어들어가면서 사방에 총질하는것밖에 안됨, 다이나믹엔트리가 적용되야하는 상황이 원래 그런 상황인데 그걸 모르니 그렇게 무지성으로 가는거고
@글쓴 ㅇㅇ(211.234) +쏘면서 들어간다는것도 결국 아군이 내가 예상하고 아는 방식대로 움직인다는 믿음이 있어야 원할하게 수행가능함, 당장 레인저연대 훈련영상만 봐도 그 너가 얘기한 "대테러식 cqb" 라고 알려진 육군식 셀기동하면서 거기에 PT가 SAW거너로 변주를 주어서 쏘면서 진입을 수행하는 경우를 볼 수 있음, 근대 그것도 없으면서 아무튼 블라인드 파이어하면 된다 라는 생각은 막상 실제로 굴려보면 아군 사선에 뛰어들고 바로앞에 아군있는데 총질하고 그런꼴밖에 안나옴
@-ESSEX- 이건 CQB만 그런게 아니지만
@글쓴 ㅇㅇ(211.234) 그리고 참호전투는 개인적으론 CQB와 별개의 영역으로 연구되어야한다고 생각함, 쉽게 생각해서 비교적 2차원의 영역이 큰 CQB와 달리 참호전투는 3차원에서의 전투임, 공자와 방자 모두 교통호 위로 투척무기를 사용할수도, 기관총을 쏴버릴수도, 심지어 그쪽을 통해 공격조를 보내는 대담한 행동을 할 수도 있고 METT TC에서 C요소가 사실상 없어지는곳이 참호라서
@-ESSEX- 적정불명확 건물 수색 부분은 본문에 직접적으로 언급하진않았지만 "아예 쓸모가없다는 건 아니다"는 말이 그 뜻이었음. 그럴땐 흔히 아는 진입방식과 스텍을 적용해야겠지 너 말대로 복도가 위험하니 신속하게 진입해야 될 필요성도 높고
@-ESSEX- 여기서 나는 진입할 격실하나를 두고 처리하는게아니라 먼저 복도를 확보한 후에 격실진입은 물자같은걸 활용해서 바로 진입하는게아니라 내부를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는 등등 손실을 최소화 하는 방향을 생각해본거임
@-ESSEX- 난 참호전투도 CQB의 일환이라고 생각해 어쨌던 의미자체인 근접에서 이루어지는 교전이기도 하고
너가 말하는 대테러 cqb 하고 보병 cqb 하고 배워야될 내용은 같은거 아님? Cqb 의 주된 내용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팀끼리 움직이는지에대한 약속이잖아.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 화력쓸지 정하는거고 보병들도 거점 잡으려고 적이 있는지 없는지에 불확실한 건물에 진입할텐데 그때는 일빈대테러처럼 하는거아님?
너 말이 맞아. 그래서 아예 쓸모없는건 아니라고도 했던거고! 다만 나는 개인적으로 불확실한 표적건물에 대한 수색작전보다는 다수대 다수의 교전자체의 중점을 두고 생각한거야
무슨 뜻으로 이야기 하는지 이해는 하는데 보병용CQB는 음.. 매번 수류탄 팡팡 까면서 들어갈거면 건물을 왜 들어감 걍 포탄으로 다 건물 밀고 불지르면 쉬운걸.. - dc App
모든 격실을 저렇게 진입하겠다는 것 보다는 적이 있는 격실을 저렇게 해야되지않냐는 하나의 의견으로 봐줘ㅋㅋ 그리고 요즘 건물들은 포탄때리박는다고 안무너지지않나? 불지른다면 추가적인 피해때문에 쉽지도않을테고
포탄때려박아도 건물 안무너지고, 우러전 영상 보면 수류탄 팡팡까도 안뒤지고 플래쉬뱅마냥 정신 못차리게 만드는 선에서 끝나던데ㅋㅋㅋ
내부소탕은 결국 하나의 과제일 뿐이고 전체적인 훈련과정은 말대로 산악기동-도시지역 전투-내부소탕-목표확보 순으로 진행되는 것이 맞음. 그리고 전투기술을 숙달하기 전에 병기본과 체력, 사격술이 먼저 갖춰져야 하는게 맞고. 다만 안타까운점은 아무것도 제대로 갖춰진게 없는데 맨날 도시지역훈련장만 가서 마일즈끼고 어줍짢은 CQB만 주구장창 하는게 문제임.
별개로 싸제전사들에 대해 별 부정적이진 않지만 적어도 체력,사격,병기본은 다 특급 맞고 작계도 빠듯하게 아는 사람만 싸제좀 두르고 다녔으면 하네. 기본도 안되면서 싸제만 오지게 두르고 다니면 진짜 개머리판으로 깨고 싶음.
@ㅇㅇ(106.102) 그정도면 부정적인거 아님? ㅋㅋㅋㅋㄱ
아니 기본이 된 전투원이 싸제장비 입고 다니는 건 좋은데 기본도 안되는놈들이 싸제두르고 나와서 지들이 뭐 교육들어서 잘 안다느니 하면서 나불대고 다니는 모습이 안좋다는뜻.
실제로 그러한 싸제충이 육체검때 "뜀걸음 2급만 맞자" ㅇㅈㄹ하는것도 봄
@ㅇㅇ(106.102) 그건 맞아.. 1편에서 얘기했던 애들이지 ㅋㅋ
공감합니다.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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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생존성 더 떨어뜨리는건데 대체 뭐하는 부대노;;
단발로 쏘고 허가받아서 폭발물 쓰는게 민간인 피해 줄이려고 하는게 아닌데ㅋㅋ
진짜뭐하는부대임? 해병대냐ㅋㅋ?
실전이면 안전절차 다 생략하고 꼴리는대로 하는게 무슨 비기인줄 아나보네ㅅㅂㅋㅋ 제발 컨셉이길 바란다
전역 잘했다.
@ㅇㅇ(118.235) 미안 너희 말이 맞는것 같다
@ㅇㅇ5(210.179) ㅌㅈ 중대장이었음?
@ㅇㅇ7(211.235) 다시 생각해보니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 dc App
@ㅇㅇ5(210.179) 언제 전역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고생많았어. 정답은 없으나 오답은 있다는 말이 진짜 와닿는거같음. 삭제했네... 좋은 의견고마워
말하고 싶은 요점은 결국 개개인의 전투기술(사격, IMT, TCCC 등등), 분소대 단위의 SUT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CQB!CQB! 이지랄 하는 겉멋충이 문제라는거 아님? 나도 그거에 대해서는 강하게 동의하는편
맞아ㅋㅋ 그게 요점인데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길게썼네
요지는 알겠는데 대테러식 보병식 같은게 따로 없음 20년 내내 남들이 대신 죽어 주면서 정립해둔 방법을 못미더우니 그냥 1부터 다시 하겠다는건 비효율은 당연하고 극히 오만한 생각임 결국 새로운 연구라고 시도 한거 남들 이미 해봤는데 별로라서 안하고 있던 찾아보면 이미 있는 방법인 경우가 99프로임 100프로라고 안하는건 확률상 100프로가 불가능이라 그런거
그렇긴하지... 실전에서 만들어진 교리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건 오류가 있었던것같음. 지적 고마움!!
니가 말하는 보병식 cqb(ㅋㅋ)이거 딱 유대인 사짜들이 하는거네 상대가 팔레기 민간인이라 먹히는거
그리고 소설충 소리 안들으려면 인증하면 되는거 아니냐ㅋㅋ
@ㅇㅇ(118.235) 뜬금없이 무슨 인증을 하라는거임...?
cqb 이 지랄할거면 그냥 fa50불러서 500퍄운드 kggb 한 개 떨구자. 저.화.력 유튜브 cqb나 김전.술 사기꾼 유튜브 같은거 봐라. 야전 일반 보병이나 간부는 총기 기능고장 처치, 지혈, cpr같은 기본적인거만 해도 a급 군인이다. 지도도 못 보고 독도법도 몰라 나침반이 뭔지도 모르는 놈들에게 cqb같은 소리하네.
의외로 군인들은 그렇게 고오오급인력들이 없다. 그냥 훈련 때 텐트 잘 치고 총 잘 닦고 사고 안 치고 잘 숨고 건강하면 무조건 1인분이다. cqb 좇같은 소리하는 놈들 대부분 지도도 못 보며, 이오텍 거리별 영점 조절이랑 acog 영점 조절도 못 하는 저능아새키들이 천지다. 군인들은 단순하게 움직이고 생각하면 된다. 전쟁나면 추위,아사가 1순위야
왜이렇게 화났어.. ㅋㅋ 근데 이오텍이랑 acog 영점조절을 못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되네. 편제장비도 아닌 장비를 못다루는게 왜 문제가 되는거야?
@글쓴 ㅇㅇ(211.234) 편제장비 아닌거들고 총에 끼워놓고 영점도 제대로 못잡은채로 사격나가서 불합격맞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진짜루요..
@ㅇㅇ11(106.102) ㅋㅋ그런건 나도 몇번 봤음. 영점표적지도 특이하게 생긴거 가져와가지고 미터도아니고 몇야드에서 쏴야되니 그러던데
@ㅇㅇ11(106.102) 근데 윗댓은 그런거 지가사놓고 쓸줄도 모르는 애들을 겨냥하는 말이 아니잖아ㅋㅋ
진심 참호전이네 산악전, 시가전 좆지랄하지말고 99k조작법이랑 방독면 올바르게 쓰는 방법 이런거 개선을해야지 원 야전에서 기초적인 재장전 하기 총 영점도 못 잡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cqb? 어휴 ㅅㅂ
위에 수류탄 글 보니 생각난건데 수류탄 안전핀만 뽑고 안전클립 안 뽑는 애들도 많이 봤다. 훈련용이니 다행이지 ㅅㅂ 고폭탄이었으면 어후. 수류탄도 못 뽑는 애들에게 cqb? ㅋㅋ
생각해볼만한 주제를 던지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 잘 보고 갑니다 - dc App
솔직히 징집병을 cqb 전문적으로 가르치는것보다 드론 다루는법 실습하는게 더 현실성 있어보임. 실제로 핀란드군도 훈련소에서 그렇게 하고잇고
최근엔 전병력 드론 조종 의무적으로 배우게하고 자대 보낸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