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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군번 조리병으로 전역했습니다

다들 억지로 끌려왔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고들 말이많은데

따지고보면 선배분들도 끌려온거에다 지금처럼 핸드폰도 없고 군기도 훨씬 빡센곳에서 3~2년 복무했고

지금은 1년 6개월에 핸드폰도 풀리고 적금까지 받으면 전역하고 나서 목돈도 꽤 모아서 나감.

물론 지금 군복무를 하는 모두가 꿀빤다는 소리는 아님.

일반 페바부터 gop나 수색,기동대등 모두가 젊음 바쳐 고생하고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최근 전역자로서 느낀건데 아무나 팔다리만 있으면 현역보내는 병무청도 나쁜 놈들이지만

환자같은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자동진급 폐지에 불만 가지는걸 이해하기는 힘듦.

솔직히 체력 2급이 생각보다 훨씬 쉬운데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고 불만가지는건 아니라 생각함.

본인도 조리병으로 일반 소총수나,운전병등 다른보직들에 비해서 시간이 많지는 않았음.

일찍 일어나서 아침만들고 잠깐 눈 붙였다가 점심 조리 들어가고 조리 끝내면 뒷정리후 바로 전처리 들어가고 전처리 끝나고 바로 저녁 조리 들어가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어느새 하루 끝나있었음.

그래도 시간 짬내서 매일 1시간 체단실에서 운동하고

주말에는 메뉴가 비교적 간단해서 빨리끝내고 운동하러감.

그런식으로 운동하니 몸무게도 입대전엔 71kg->88kg 까지 늘어나고

올특은 아니지만 1급 특급 특급 나왔음

충분히 시간 짬내서 하면 가능한데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면서 폰이나 보고 px가서 냉동사먹으면서 자동진급 폐지가 억울하다는 논리가 와닿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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