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자동진급 폐지 관련해서 하는말인데
병사들은 끌려왔는데 이제 월급까지 아낄려고
꼼수부리냐는 댓글보고 하는 말임
일단 병사들 끌려온거 맞긴하다
근데 간부들도 적어도 절반이상은 징병제아니었으면
군대올 일이 없던 사람들이란걸 간과하는건지
애써 모른척하는건지 모르겠는데
22년이후로 rotc 비롯해서 온갖 장교-부사관 임관루트
경쟁률 꼬라박은거보면 명백히 나옴
그래서 병사들만 일방적으로 불쌍하다고 단정하는거 자체가 오류임
그리고 돈 관련해서도
지금까지 자동진급시켜줬다가 이제와서 폐지하는건
내가봐도 국방부가 돈 아까워서 그러는거같아보이긴함
근데 병사월급이 그만큼 많이 오른것도 생각해야지
과거엔 병사월급이 푼돈이었으니 진급에 대한 실익이 거의 없어서 국방부도 병장은 그냥 달아줬다고 볼수도 있지만(이게 옳고그른지에 대해서는 일단 논외로...)
이젠 병장월급이 실 수령액으로 따지면 하사 1호봉보다도 더 많을수도 있는데
그럼 이제 병사들도 하사에 준하는 급은 못되더라도 최소한의 자격요건은 갖춰야한다고 생각함
이건 병사들 사이에서도 작업 에이스급이랑 폐급이라 무슨 도서관관리병 이런거 하는 애들이랑 똑같이 200받는거에대해 불평이 나올만한 일임
능력주의 승자독식 약육강식 그렇게 좋아 하는 애들이 노력 한 애랑 안한 애 똑같이 병장 다는건 불만 없고 자동진급 없앤다니 더 지랄이고 보직별 금여 차등 소리도 안하는게 ㅈㄴ 웃기긴함ㅋㅋㅋ
장기 생각없고 전역날짜 세는 남자 간부들까지 다 '안끌려왔다'고 할거면 수동적으로 가만히 있다가 영장받고 통보대로 훈련소 입소하는 육군 소총수 외에 나머진 다 '안끌려간'거지 ㅋㅋ 병 인권개선 해야하는건 당연하지만 가끔보면 자기들만 징병제의 피해자라는 의식에 취해있는 사람들 꽤 보임 ㅇㅇ 간부는 마치 개선 하나도 안해도 할놈들 기어들어올 것마냥
3키로 15분 30초만 뛰면 진급누락할일 없는데,,, 진짜 몇 안되는 신체 장애자들에 자아의탁 해가면서 반대하는게 참 ㅋㅋ
심지어 신체이상으로 체검 못보는 애들은 간부들이 유도리 있게 대체로 진급 시킬께 뻔하고, 보통 대대별로 심각한 "성윤모" 같은 애들만 누락 당함. 애초에 본인이 고의적인 트롤링만 안하면 진급 누락할일 일절 없음 ㅋㅋ
그 유도리를 믿음? 상급부대에서 엄격하게 관리 할 수 있는 완전 제 3자인 진급심사관을 상급 부대에서 하위제대로 파견해서 평가할거임? 결국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는 군대 특성 상 군생활을 잘 하든 못 하든 인간관계 하나 만으로 누군 봐주고 누군 엄격한 잣대를 적용시킬 수 있는데?
말로는 폐급 거르는 완벽한 수단이라지만 이론 상으로는 모든 정책이 이상적이고 완벽하며 오차 하나 없이 최소한의 리스크와 최대한의 효율로 굴러감. 하지만 그게 실무에 적용되는 순간부터 온갖 변수들을 마주하고 결국 타협점을 찾게 되며 그 과정에선 누군에겐 유리하고 누구에겐 부당한 처사가 될 수 밖에 텂음
그러면 하사 월급이랑 수당을 제대로 챙겨주는 게 맞는 거 아님? 그거 챙겨주기 싫다고 그냥 병사들 칼치기 하는거면 갈라치기 밖에 더 됨?
병사 따까리들 월급이 초임 하사 월급이랑 같은게 문제면 징병이 아닌 모병으로 징집된 하사들의 월급을 더 챙겨주는게 당연한 이치인데, 병사들을 깎아내리고 초임 간부들의 현 좆같은 실태를 유지하여 병사들보단 낫다고 주장하는게 진심으로 옳다고 생각한?
카드사 돌려막기도 이 정도는 아니겠다. 뭐 리볼빙하냐?
그러면 상병 진급까지는 자동 진급으로 하되, 병장 진급만 심사 빡세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부사관이랑 장교 월급을 더 올려주든가. 부사관, 장교 월급 올려줄 생각은 못하면서, 무슨 징병제 하에서의 진급 기준 강화를 논하는 건지 모르겠는 부분이네요.
자동진급폐지 찬성하다가도 기흉 아새끼나 176에 51 데려가는 아 새끼들이라 걍 돈주기 싫은 꼴말곤 안보임
그래서 끌려온거랑 장교랑 뭔상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