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사단에서 근무중인 10년차 군붕이다
지금 격오지부대에서 2년 반쯤 생활하고 있는데
일이야 뭐 매년 하던거고 한달에 집에 4번가는것도
돈 많이 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사람이 없는건 진짜 좆같음
이번 경계 투입하고 한달반째 주말없이 풀근무 들어가는중
가끔 일 겹치면 후반야 근취도 못받고 일해야하고 여긴
야간에 일한 사람들 주간에 훈련병력에 포함시키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함
사람좀 달라고 주임원사한테 1년동안 얘기했는데
전문하사 만들라고만 하고 태극권으로 흘려버림
나가면 사회는 더 지옥인것도 알고 내가 전역한다고
뚜렷한 할게 있는것도 아니라는거 다 아는데 걍 가슴속에
전역지원서 품고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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