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서울에서 학군단 하고 이제 4학년 올라가는 쩌리인데
요즘 유튜브나 뉴스보면 직업군인들 처우라던지 현실이랍시고
이런저런 폭로가 터져나오잖슴. 보다보니까 내가 가는 길이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원랜 고딩 때 부터 알티로 특전 가서 장기를 하던 뭐든 하고싶은 맘으로 다 떨어졌던 대학, 재수해서 인서울해서 학군단까지 들왔는데 막상 기훈 갔을 때 들었던 생각이 “이런 멍청하고 유도리 없는 애들이 지휘관,,?”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뭐 일일히 따지자면 수도 없이 많지만 내가 훈련 두번, 약 두달 간 동안에만 느낀 ㅂㅅ같은 문제점이라하면 여기서도 여러번 거론됐던 컴뱃셔츠의 오용“(하계훈련간 교장이동 사격훈련, 기타훈련 등등 들은 컴뱃셔츠 금지 때려놓고 불침번 때만 컴뱃셔츠 입게하는 등)” 이라던가 개인정비시간에 족구하던 1명이 기절해서(왜 기절했는지는 모름) 전체 대대 개인체단 전부 금지 때린다던가 누가봐도 개멍청한 지시들을 내리는거 등등... 이 외에도 할 말이 너무 많은데(코로나로 인한 행군,실거리사격 훈련 취소 등)여기서 일축하고...
니네도 알다시피 워플갤 와서 이렇게 글 쓰는 나포함 애들 특성상 앞으로 현역으로 임관하면 앞으로 이런 븅1ㅡ신같은 지휘 아래서 올곧이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더라 난 뭐 어차피 하계훈련 이후로 단기로 내 ㅈ대로 하기로 결심했지만.
말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들 들면서 전역하면 뭐해야할지 나도 모르겠다 이말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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