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과 군생활을 같이한 부니햇.

오늘은 이 부니햇을 등산모자로 쓰기 이전에 개조를 하고자 한다.

다이소 철사 준비

부니햇 챙 끝단 마감부분을 확인

1.6mm 철사를 빼서

챙이랑 같은 곡률로 잘 말아주고

아까 봐놨던 마감부분을 통해 슬슬 먹여준다

절반정도까지는 잘 들어가는데

넣으면 넣을수록 안간힘을 써도 안 들어가져서

그냥 마감을 뜯어버리고

철사를 끝까지 전진시킴

그 후 바느질로 대강 막아준다 (이걸론 택도없고 한번 더 바느질해야함)

하여튼 겉모습만이라도 완성


하늘하늘 말랑꼬추마냥 늘어지던 챙을

철사를 이용해서 내맘대로 손봐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병신 찐따같은 모습으로도 고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