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으로 된 곳이나 경사지 타다보면 한쪽다리에 힘을 더 줄 때가 있는데 그쪽 허벅지가 항상 먼저 털림
평소 불가리안 스플릿 스쾃 오지게 해도 한쪽 다리를 다른쪽보다 더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코스에선 답 없는듯
ㅇㅇㅇ(14.138)2023-03-01 16:51
답글
능선타면 힘듬 ㅇㅈ
ㅋㅋㅋㅋ(223.39)2023-03-01 17:03
나는 허벅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dc App
익명(221.161)2023-03-01 17:31
폐
익명(223.62)2023-03-01 18:00
땅에 있던 군장을 들어 어깨에 메는 순간부터 전투력 30% 감소 한 손으로 들기도 힘듬 걷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어깨에 오는 강한 통증.. 그후 팔이 저리기 시작함. 한 겨울임에도 땀이 쏟아지기 시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음 오르고 오르고 또 오름 한 겨울의 매서운 바람은 내 육체를 얼게 만드는 게 아니라 내 목구녕을 지나 폐를 얼려버리는 거 같음
1111(211.234)2023-03-01 20:54
답글
아무도 말이 없음 그냥 고개 숙이고 앞 사람 전투화만 보고 걷는 게 답임. 고개들어 위를 보는 순간 끝임. 끝이 안 보이는 길 아무도 말이 없음 이동간 전술은 개뿔 땀 범벅이 된 얼굴에는 거미줄이 덕지 덕지 붙음 나중엔 그거 땔 힘도 없음
1111(211.234)2023-03-01 20:58
답글
벌써 몇 시간 째 걷는지 앞으로 몇 시간을 더 걸어야 하는지 앞으로 며칠을 더 걸어야 하는지 생각할 수록 정신적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늘어남 그러다 올것이 옴 허벅지에 모든 혈관이 팽창하는 느낌과 함께 다리가 풀리며 힘이 빠지기 시작함.
1111(211.234)2023-03-01 21:00
답글
이거 완전 문학이네요... 부위 상관없이 그냥 몸 전체가 힘들구나
익명(180.66)2023-03-01 21:04
개쓰레기 같은 생각이들기 시작함. 나보다 누가 먼저 퍼지는 상상을 함. 제발 제발 누가 퍼지던지 발목이라도 삐끗 하던지 정말 잠시만 잠시만 멈춰라 제발 그러던 중 신이 내기도를 들었나 선임담당관이 잠시 멈춰 지도를 봄.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함. 물 물 고통이 갈증을 잊게 했음 ㅅㅂ 근데 물이 얼어서ㅈ나오지 않음 고양이 새끼처럼 패트병 겉을 존나 핥음.
1111(211.234)2023-03-01 21:09
답글
내몸을 적셨던 땀은 얼어붙기 시작하고 무슨 유기견 처럼 떨기 시작 여기가 어딘지 내가 여기서 뭐하는지 생각도 듬 그리고 분명 5분 쉰다고 했는데 군장 내리고 물 꺼내서 패트병 몇번 핥으니 다시 출발하자고 함. 3분의 1정도 왔다는 말에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함. 육체의 고통과 정신적 두려움 압박이 평행이 되기 시작했음 이거를 계속 반복 ㅅㅂ
난 종아리...
계단식으로 된 곳이나 경사지 타다보면 한쪽다리에 힘을 더 줄 때가 있는데 그쪽 허벅지가 항상 먼저 털림 평소 불가리안 스플릿 스쾃 오지게 해도 한쪽 다리를 다른쪽보다 더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코스에선 답 없는듯
능선타면 힘듬 ㅇㅈ
나는 허벅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dc App
폐
땅에 있던 군장을 들어 어깨에 메는 순간부터 전투력 30% 감소 한 손으로 들기도 힘듬 걷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어깨에 오는 강한 통증.. 그후 팔이 저리기 시작함. 한 겨울임에도 땀이 쏟아지기 시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음 오르고 오르고 또 오름 한 겨울의 매서운 바람은 내 육체를 얼게 만드는 게 아니라 내 목구녕을 지나 폐를 얼려버리는 거 같음
아무도 말이 없음 그냥 고개 숙이고 앞 사람 전투화만 보고 걷는 게 답임. 고개들어 위를 보는 순간 끝임. 끝이 안 보이는 길 아무도 말이 없음 이동간 전술은 개뿔 땀 범벅이 된 얼굴에는 거미줄이 덕지 덕지 붙음 나중엔 그거 땔 힘도 없음
벌써 몇 시간 째 걷는지 앞으로 몇 시간을 더 걸어야 하는지 앞으로 며칠을 더 걸어야 하는지 생각할 수록 정신적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늘어남 그러다 올것이 옴 허벅지에 모든 혈관이 팽창하는 느낌과 함께 다리가 풀리며 힘이 빠지기 시작함.
이거 완전 문학이네요... 부위 상관없이 그냥 몸 전체가 힘들구나
개쓰레기 같은 생각이들기 시작함. 나보다 누가 먼저 퍼지는 상상을 함. 제발 제발 누가 퍼지던지 발목이라도 삐끗 하던지 정말 잠시만 잠시만 멈춰라 제발 그러던 중 신이 내기도를 들었나 선임담당관이 잠시 멈춰 지도를 봄.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함. 물 물 고통이 갈증을 잊게 했음 ㅅㅂ 근데 물이 얼어서ㅈ나오지 않음 고양이 새끼처럼 패트병 겉을 존나 핥음.
내몸을 적셨던 땀은 얼어붙기 시작하고 무슨 유기견 처럼 떨기 시작 여기가 어딘지 내가 여기서 뭐하는지 생각도 듬 그리고 분명 5분 쉰다고 했는데 군장 내리고 물 꺼내서 패트병 몇번 핥으니 다시 출발하자고 함. 3분의 1정도 왔다는 말에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함. 육체의 고통과 정신적 두려움 압박이 평행이 되기 시작했음 이거를 계속 반복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