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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 이후 P320의 설계결함을 더 조사해본 결과를 공유하고자 함
서론으로,
모든 총기는 공이치기 혹은 공이가 존재하고, 그것이 스프링 탄성에 의해서 충격을 가하면 뇌관에 그 힘을 전달해서 탄을 격발시키는게 기본 전제임
그리고 스프링을 압축시킨 다음 유지하는 응력을 걸어놓는 빗장이 있음. 이것을 영어권에선 Sear 라고 부름
이 sear가 공이를 때릴려고 하는 공이치기나 공이에 걸려있는 스프링 탄성을 고정시켜 주기 위해서 걸려있는 면적은 도수운반 가능한 소, 중화기 기준으로 대부분 1~2mm 정도임
하지만 이런 좁은 면적을 간신히 걸어놓는 상태에서 어떻게 신뢰가 가능하느냐면, 대다수의 총기는 사격 준비 상태에서는 방아쇠를 건들지 않는 한 sear와 공이치기 혹은 공이간에 유동이 생기지 않게 설계하기 때문임
1911도
베레타도 모두 방아쇠, sear, 공이치기가 모두 아랫총몸에 몰려있기 때문에 부품의 마모정도가 심해지지 않는 이상 공이치기 용수철을 압축시키고 유지하는 상태(격발준비상태)를 견고하게 유지함
이제 본격적으로 설명하자면,
많은 스트라이커 격발방식 총기(특히 권총)은 슬라이드(노리쇠)에 위치한 공이 용수철의 탄성을 압축시켜 고정시키는 응력을 리시버(총몸)에 있는 sear가 담당하기 때문에 이 둘간의 허용오차(유격)이 커지면 커질수록 sear가 붙잡고 있어야 하는 면적이 들쭉날쭉 해진다는 뜻임
글록은 이 결함을 격발준비상태에서 공이가 sear로부터 풀려서 뇌관을 때려도 격발되지 않는 정도의 하프콕(Half-cock) 상태를 유지하며, 방아쇠를 당기지 않으면 공이가 뇌관으로 가는 길이 열리지 않는 드랍 세이프티(Drop safety)가 존재함
더불어서 스트라이커 격발 방식의 권총은 슬라이드와 리시버간의 유격이 최소화 하도록 디자인 했음
하지만 P320의 설계결함 1번은 격발준비상태에서 공이가 뇌관을 완벽하게 격발시킬 수 있는 탄성이 항상 압축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글록과 작동방식을 차별화 하기 위함일 것임
이러한 불안정한 구조를 조금 더 극복하기 위해서 P320은 sear가 들어있는 트리거 모듈에 슬라이드 가이드를 붙여 sear와 공이가 물리적으로 떨어지기 힘들게 만들었음
오히려 글록이 슬라이드 가이드가 리시버에 붙어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P320보다 불안정한 구조임
하지만 왜 P320이 더 불안정한걸까?
이유는 제품의 허용오차(유격) 때문임
지난번에 올렸던 게시물의 첫 유튜브 영상에서 보면 슬라이드와 프레임간의 유격이 평균 0.5밀리 차이가 난다는 것을 보여줌
또한, 총기를 잡고 흔들었을때 슬라이드가 덜걱거리는 소음이 영 거슬린다는 증언도 덧붙임
내부증언에 따라 에프터마켓 전술라이트를 장착했을 경우 방아쇠 근처에 너무 많은 공간을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는 점은
SIG에서 제작하여 평균적인 SIG사의 권총 프레임 폭을 대응하는 전술라이트의 경우 P320에 적당한 조임토크로 결합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유격을 유발하지 않지만, 여러 회사 권총에 대응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에프터마켓 전술라이트의 경우 P320 프레임에 과다한 조임토크로 결합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유격을 유발한다는 뜻으로 보임
이로 인해서 P320의 구조적인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이커 격발방식의 권총의 구조적인 불안정성과 허용오차 때문에 오발사고가 일어난다는걸 알 수 있음
그러면 SIG는 어떤 방식으로 오발사고에 대해서 대처하려고 했을까?
당연하게도 제품의 허용오차를 줄이고 퀄리티를 높이지 않음
시그는 P320이 무려 다섯가지의 분리된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법적 공방을 이어나가고 있음
1번의 트리거와 트리거바(방아쇠와 방아쇠 연결물)은 방아쇠를 당기면 3번의 스트라이커 세이프티 락(안전)를 먼저 해제시켜 5번의 공이가 뇌관을 때리는 길이 열리고 이후에 4번의 sear를 공이로부터 분리시켜 격발을 시킴
이 다섯가지 안전장치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서로 '분리되어 있다' 라고 주장하려면 이 부품중에서 어느 하나에서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어도 나머지 안전장치가 있으니 오발이 안되도록 막아주어야 하겠지만, 지난번 게시물에서 그렇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했었음
여기에서 조금 더 구조적인 문제를 파고들어 봤고, 이는 해당 구조의 필연적인 한계가 아니라 그냥 설계결함인 것을 알 수 있었음
(짤은 총을 떨어트릴시 격발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개선 sear의 작동 메커니즘을 보여주고있음)
트리거바(방아쇠 연결물)에 연결된 sear가 방아쇠가 전진 할 때에도 sear는 응력을 받도록 설계 되어있는 것인데, 이는 반대로 보면 '단발자가 움직이면 방아쇠도 움직인다'라는 뜻임
그러면 방아쇠가 움직이면 어떻게 된다고?
스트라이커 세이프티락이 해제되어 격발이 완전하게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임
따라서 sear가 총기 자체의 유격에 의해서 스트라이커(공이)에 의해서 sear가 눌리게 된다면, 저 안전자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임
영상을 보면 방아쇠를 당기게 될 경우 스트라이커 세이프티락은 즉시 반응해서 공이로 가는 길을 열어주기 시작하는데,
저 세이프티락이 공이가 이탈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공간이 저만큼밖에 없음
방아쇠압이 느껴질 만큼만 당겨도 이미 세이프티락은 공이로부터 해제되었다는 뜻임
그럼 글록의 메커니즘을 다시 보자. 방아쇠를 당기게 되면 공이가 압축되어 풀콕(Full-cock) 상태가 됨과 동시에 드랍 세이프티가 열리고 뇌관 격발이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과 상반됨
결국 SIG는 본인들이 주장하는 '다섯가지의 분리된 안전장치'는 오히려 설계결함으로 인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임
그러면 왜 SIG는 이런 문제를 껴안고 있으면서 왜 개선하지 않고 있을까?
뭐 추측만 할 수 있지만, 바로 이전의 제식권총 사업에서 SIG(당시 SACO)의 P226은 신뢰성 테스트에서 베레타의 M9보다 더 우월한 성능을 보여줬지만(첫번쨰 기능고장이 일어나기까지 베레타보다 1천발 이상을 더 많이 사격), 베레타 M9보다 개당 단가가 14달러 비싸다는 이유로 제식 권총 선발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이번 사업에는 미국방부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서 제품당 단가가 제일 저렴하기 위해서 허용오차를 일부 희생했지 않나 싶음
결국에는 최저가 입찰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임
나도 조사하다 보니까 총기가 생각보다 문제가 많이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놀랐음
만약 본인들이 P320을 사용해야하는 환경이 된다면 본사에서 제안한 대로 자사의 홀스터와 라이트를 사용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컨디션3를 항상 유지하는게 가장 안전할거라고 본다
그러면 인터넷에서 주장하는 원가 절감이 정답인거임?
ㅇㅇ 그렇게 보임
분석추
그럼 데브그루나 GBRS는 저 오차가 적은 물건을 따로 받았기에 320의 신뢰성에 대한 얘기가 없었을 가능성도 있으려나
SIG도 큰 기업이 되었으니 QC에서 몇번대 SN는 퀄리티가 어떻다 하고 보고하는 자료가 분명 존재할 것임 그러니 특수전과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기관 혹은 단체에 납품할 때엔 좀 더 신경쓸수도 있지 그게 아니라면 그들도 LE와 민간시장, 그리고 이번에 사고난 공군납품 P320과 별반 다를게 없는 퀄리티가 들어갔을수도 있고
쟤네 군납분도 특별대우없이 다 똑같음ㅅㅂㅋㅋ - dc App
일단 8번 라이트는 너가 이해를 잘못해서 틀렸고 내가 이해하기 쉬운버젼으로 싹 까발려줌ㅇㅇ 지금 P320 문제는 설계도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원래 부품들이 절삭가공한 기준의 오차범위를 갖고 설계된 물건임. 근데 얘네가 단가 낮추겠다고 다이캐스팅으로 부품을 만들어버린거에서 이미 허용공차에서 아웃된게 1차 얘네 권총조립하는 공장가보면 알겠지만 QC하는곳이 존1나 작아. 그 물량을 생산하는데 그 좆만한곳에서 QC가 제대로 이루어지는게 불가능하다고 바로 느낄정도로 작아. 이게 2차 다음은 CEO의 문제인데 원가절감하려고 이 악물고 물건 뽑고있기때문에 원래는 허용공차범위 미달이거나 이상인 부품들도 그냥 쓰고있음. 이게 3차 그리고 2017년 부터 본사연구원들, 연구기관들, 본사 엔지니어, 국방부까지 - dc App
계속 총에 문제있다고하거나 위험성 테스트했을때 fatality 로 이어질 확률이 총의 수명기간내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혹은 상당히 있다라고 결론이 나왔거든? 근데 이걸 다 씹고 보안처리하고 입꾹닫아서 4차 또 얘네는 지금 회사터지든 말든 아무상관없음. 어차피 군 계약이 제일 돈되는데 이미 많이 따놨기도하고 얘네가 다른거에는 돈 안써도 변호사에는 돈 엄청써서 얘네를 물건에 문제있다고 소송걸어서 이기기도 힘든건 둘째치고 국방부가 얘네를 개인화기랑 무기체계 직속구매기업으로 만드려고 하는거라 이기기 힘들기도하고 얘네는 시그 상표권을 말도안되게 싸게사와서 장사한거라 망해도 남는장사임. 이게 5차 마지막으로 이미 CEO는 무기밀수로 돈 많이땡기고있어서 군계약 아니면 그 외는 걍 알빠노임. 이게 6차 - dc App
그리고 얘네 저번에 포장&운송라인에서 오발사고남ㅋㅋ - dc App
@ㅇㅇ3(118.235) 미국 폴리스 아카데미가 p320 밴 때렸다니까 바로 고소미 먹인게 이런 심리였구만 ㅇㅇ 건지져스 영상에서 다이캐스팅 문제를 이야기 하긴 했는데 레퍼런스가 부족해서 그냥 넘기긴 했음 라이트 문제는 홀스터 내에서 방아쇠가 있는 공간을 너무 많이 주기 때문이라는 뜻인가?
@병기아저씨 ㅇㅇ얘네지금 변호사들써서 인스타 글들이나 계정들 날리고있거나 P320 밴때린 기관들이랑 사격장들 경고장 날리거나 바로 고소미 때리는중 라이트문제는 X300U나 TLR1같은거 보면 배터리가 2개가 들어가기때문에 몸통이 옆으로 뚱뚱하거든? 그러면 홀스터도 그만큼 옆으로 뚱뚱해져야되는데 그러면 홀스터안쪽 방아쇠부분 양옆으로 공간이 많이남게됨ㅇㅇ 근데 시그는 이걸 이러한 공간이 있기때문에 이물질 혹은 사용자의 손가락이 홀스터링중에 들어갔기때문에 오발이 나는거다~ 라고 하는거 - dc App
@병기아저씨 그리고 생산라인쪽 애들도 문제있다는건 알고있음. 불량품들 모아놓은 박스 따로 빼놨더니 매니져가와서 버리지말고 쓰라고하고 정상부품들 모아놓은 박스에 다시 넣을정도니깐ㅇㅇ 게다가 원래 얘네 정부납품분은 일정퍼센트 이상의 비율은 자국생산품들로 조립해야되거든? 근데 지금 인도에서 부품떼오는것들 미국내에있는 다른 지사로 보낸다음에 원산지 세탁하고 조립공장으로 보내서 지금 납품하고있는거임ㅋㅋ - dc App
@병기아저씨 그리고 이번에 시그에서 2011 새로 냈거든 걔도 ㅈㄴ가관임ㅋㅋㅋㅋㅋㅋ - dc App
@ㅇㅇ3(118.235) 양복쟁이들 성과급 파티 열고 회사 떤지기 한 다음에 튈 생각인가본데 이정도면? ㅋㅋ 그나저나 럼프 제조국 세탁 존나 싫어하지 않음? 더군다나 브릭스인데? 내부문건 터지면 이오텍이랑 3M은 애교로 보일 만큼 두드려 맞을 텐데 회사 누가 이어받든 불쌍하게 됐네 ;
@병기아저씨 나도 처음에 그꼴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얘네 직원들 행사에서 하는 얘기랑 계약따는것들 보면 국방부 푸쉬때문에 걍 고소같은건 다 씹어먹고 계속 배짱장사할거같음ㅋㅋㅋㅋㅋㅋ 어차피 CEO는 회사 터지든 살든 잃을것도 없고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밀어주니 무서울게없지 - dc App
@ㅇㅇ4(118.235) 정치가 무섭긴 무섭네 그렇게 무책임하게 과부제조기를 찍어낼 정도면 ㄷㄷ.. 화기 운용하게되면 무조건 컨디션3로 두는게 답일듯
@ㅇㅇ4(118.235) 와…이럴수가. - dc App
@병기아저씨 이와중에 지금 시그 CEO 찾아보니 이스라엘군 출신이내ㅋㅋ
시그의 FCU가 저런 장점도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