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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출간하는 롤링 스톤즈 기자 세스 하프의 "포트 브래그 카르텔"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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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마치 테일러 쉐리던이 각본을 맡은 스릴러물과도 같은 전개를 띠지만, 이 모든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이 충격적일 따름임.

사진의 프레디 허프는 마약 거래에 뛰어들기 전에는 렉싱턴 시 경찰이었던 인물.

마약 조직원들이 마약 거래로 번 돈을 그들이 타고 온 차량의 어디에 숨겼을지 육감적으로 적발해내는 능력을 가진 유능한 K9 교통 위반 단속 경찰이었음.

2010년부터 2013년까지 130만 달러의 숨겨둔 마약 거래금들을 운전자들로부터 몰수한 경력도 있었음.

2014년 어느날,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의 강력한 후원자 팻 매크로리가 음주 상태로 운전한 것을 허프가 단속한 것이 화근으로, 그는 경찰에서 사소한 규칙 위반(이베이에서 신발 중고 거래) 으로 짤리게 됨.

이때 그는 2009년 DEA 태스크 포스에서 근무할 때 동료 CIA 분석관이 그에게 한 말이 기억났음.

“네가 하는 일이 고결한 건 사실이야. 하지만 저기 위에 높으신 분들은 그냥 현 상태가 유지되기를 원해. 넌 그냥 체스 말일 뿐이야. 네가 하는 모든 일은 헛된 짓이야.”

이런 복합적인 사건들을 계기로 그는 완전 흑화하는데, 일단은 중고 가구들을 싸게 구매해서 멕시코로 보내 고치고 다시 미국에서 되파는 사업을 한다.

멕시코로 가구들을 보낼때 쓰는 창고의 주인이 멕시코 특수부대 출신들이 세운 악명높은 마약 카르텔 '로스 제타스' 의 리더의 친척이라고 확신하고, 로스 제타스와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그를 통해 제타스로 전달한다.

그 뒤로, 허프는 그의 합법적인 가구 사업을 위장으로, 주마다 마약을 50, 100키로 단위로 유통하디 시작함.

마약 사업 동업자들에게는 자신의 경력을 살려 경찰, 세관, 마약 탐지견들의 추적을 어떻게 피하는지 학교마냥 체계적으로 교육까지 시켰음.

그리고, 허프처럼 법 집행기관 출신이거나 군 출신인 사람들을 마약 사업에 동업자로 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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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의 패거리의 포트 브래그와의 연결점은 브래그에서 복무하는 병참준위 티모시 듀마스를 소개받고부터 였음. 듀마스는 포트 브래그 내부의 무기 및 마약 밀매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던 인물이었음. 듀마스와 친한 친구는 델타 포스의 윌리엄 라빈 상사.

듀마스와 라빈의 공통점은 포트 브래그 마약 네트워크에 깊이 관여된 인물이었다는 점, 그리고 미국 안에서 사람을 죽인 전적이 있지만 별 일 없이 넘어갔다는 점, 그리고 2020년 12월 2일 잘 훈련된 암살자들에 의해 살해당해 벌집이 된 채로 포트 브래그의 한 훈련장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점.

듀마스는 그와 친해진 허프에게, 그의 군 부대 지하 마피아 네트워크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을 갔다가 '어두운 면에 발을 담그고,' 돌아온 그린 베레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말했음.

듀마스는 생전에 허프에게 자기의 신변에 위협이 생기면 세상에 꼭 공개해달라고 하며, 폭로 내용이 담긴 썸 드라이브를 넘겨주었음. 일종의 데드맨 스위치인 셈.

드라이브 안에는 협박 편지가 담겨 있었는데, 수신자는 군의 한 고위급 장성이었음. 편지에는 마약 거래을 포함한 온갖 범죄에 연루된 특수부대 대원들의 목록이 있었고, 몇 년이 지난 뒤 허프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명단 속 인물은 5년 전에 사망한 라빈 상사임.

기사에서 주목할 만 한 부분은 이 정도.

정말 흥미로우니 나머지 부분도 꼭 직접 읽어보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