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5일 이상 진행되는 작전에서 조우전 상황에서의 사상률보다 그 다음날 전투에서 사상률이 더 높음.
당연히 첫번째 조우전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면 이는 의미가 없는 수치이지만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최초 접촉 이후 24시간 내에 발생하는 사상률이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높다는 점임.
공격 상황에서는 1.4~3.9% 포인트의 차이가,
방어 상황에서는 0.4~1.7% 포인트의 차이가 나는걸 보면
일반적으로 전투원이 가장 취약한 순간은 상황이 종료된 이후라는 전술 격언(?) 과 일맥상통하는 데이터긴한데
이렇게만 퉁치고 넘기면 너무 야매같으니까 조금 더 전술 프레임워크상의 맥락에서 설명하자면
A. 조우전에서의 사상률을 결정하는 것은 배틀드릴
-> 모든 개별 전투원이 반사적으로 수행하는 반복 훈련된 전술적 결심과 행동이 기여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B. 24시간 이후의 사상률을 결정하는 것은 MDMP (TLP)
-> 지휘관 의도와 효과를 전장 환경과 종합하여 최적의 전술적 행동 기획이 기여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짐
C. 따라서 조우~24시간 사이의 사상률은 전장 환경을 전술 프레임워크에 반영하는 속도와 품질에 의해 결정
-> 부족한 첩보, 조우전 과정에서 발생한 자원 손실, 상급제대의 대응 지연 등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시점
으로 정리가 가능함. 물론 한국전쟁때 사단 수준의 데이터라
당시 전장 환경, 조직 특성, 위협 성질, 장비 차이 등등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교리상으로는 그때와 지금 사이에 크게 다른 점이 없기에
초급 지휘관들과 부사관들이 조우전이라는 어떤 배틀드릴스러운 무언가 이상의 상황을 위해
장기적으로 배양해야할 전술적 역량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음.
시가지 조우전 훈련이라면서
이지랄 좀 그만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늘 2100시에 국군 전투 관련 훈련들 같이 보면서
이런저런 이론적인 해설과 훈련 관련 토의하는 시간 가질건데
무료, 완전 익명으로 진행되니까 관심있는 사람들은 놀러오셈ㅋㅋㅋ
디코 채널 권한요청 필요없이 들어가기만 하면 되나요
네 들어만 오시면 워크샵_공개 채널에 접속하실 수 있고 거기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근데 아저씨는 뭐하는 사람이예요?
정보분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