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군, 한국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 3회 연속 종합 우승


올해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 과학화훈련장(KCTC)**에서 제3회 국제 과학-전투 훈련 경연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에는 한국, 우즈베키스탄, 미국, 뉴질랜드, 캄보디아 및 NATO 연합군 그룹에서 총 16개 팀과 500여 명의 군인이 참가했습니다.


대회에 앞서 각 팀은 작전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 협정에 따른 임무를 수행하며, 부대 간의 연합 작전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각 팀은 추첨을 통해 경기에 돌입했습니다. 대회 조건에 따라, 팀들은 다양한 전투 시뮬레이션 및 과학화 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산악, 삼림, 도심 환경에서 12단계의 가상 전투를 수행했습니다.


평가 과정에서는 참가팀의 임무 완전 수행 여부, 전투 행동 규칙 준수, 공격 및 방어 시 가상 적군 격멸 및 생존 수준, 그리고 전투 행동이 전술적 상황에 얼마나 적합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및 보고 결과가 고려되었습니다.


고무적인 사실은, 우리 군인들이 이번 대회에서 가상 적군의 예비 및 주 지휘소 점령에 21분(기존 최고 기록 33분), 방어에 나서 가상 적군을 격멸하는 데 25분(기존 최고 기록 29분)을 소요하며 대회 기록을 경신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가상 적군 격멸 조건에서 **3급 상사 베크조드 노디로프(Bekzod Nodirov)**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대회 “최고의 사수” 부문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 국방부 팀은 올해에도 이 국제 과학-전투 훈련 경연 대회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년간 개최된 이 대회에서도 우즈베키스탄 군인들로 구성된 팀이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음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내일, 9월 27일에는 타슈켄트 국제공항에서 우승한 우리 군인들을 위한 환영 행사가 성대하게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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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사에선 대회 취지를 위해 순위는 안 정했다는데 우즈벡에선 작년 이어서 또 우승했다고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