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3줄 요약:

1. 전시 서울 지역예비군동대 동사무소 m16a1을 잘 활용하고자 함.

2. 전시 지역예비군 3교대출퇴근 또는 개인병기지급 불가능 상황까지 고려하여 여러 손 타는 병기에 간단 탈부착 및 알총과 비교했을 시 운용 효율 높아야함.

3. 이에 맞는 장비로 fixed stock 2point sling, hockey tape, barrel mount flashlight 로 축약함. 이에 대한 고견이 필요함.



해군필, 예비군 6년차 마지막 작계끝난 일개 서울 ooo동대예비군입니다.

 앞으로 전시상황 전환되면 담당 지역방호나 할 것 같은데 동대장이 예전같으면 목진지지키고 검문소두고 했을 임무를 현 시점에서 순찰, 경계쪽으로 중요도가 바뀌었다고 하셨습니다. 전시 편제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나 ooo동에 한정하여 내가 본 예비군 지급 장구, 받은 임무를 보았을 때 본인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튀지않는 장구류를 직접 챙겨볼까 합니다.


 멀티툴, swat 흑색 미들전술화, 8x42쌍안경 등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문제없는 쓸모없는 것들은 이미 챙겨뒀으나

여러 방면으로 찾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장구류에 대해서-

1. 개인화기 편의성 증진 장비

2. 가성비 체스트리그 운용

지역방위에 대한 임무로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이것보다 더 우선되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1안에서 예비군동대에 한한다고 생각하면 m16a1을 받을 것이거나 치장물자 남아서 예비사단 돌리고 남는 k2 받을 것인데 

한강이북에서 인원 안부족하고, 지역임무 잘 처리한다고 가정하여 치장물자 더 안풀어 예비군동대소속으로 지역 방위 임무만 받고 동대 복지센터용 m16받는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m16a1 을 운용 및 세팅 방법을 구상하고 이에 팁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먼저 기존 총기에서 크게 바뀌지않아야합니다. - 전시에 바삐 드라이버 육각렌치 조일 여유도 없고 예비군동대는 개인화기 유무조차 불확실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비군 장비와 잘 어울려야합니다. - 생각보다 한국전에서 아군을 식별할 때 있을 만한 장비로 튀지않아야 용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멀티캠은 북한군같음. 

마지막으로 저예산 고효율이여야합니다. - 필수적인 것들을 챙기되 과한 소비는 지양하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그렇게 짱구 굴려서 나온 답이 3가지인데 

fixed stock 2point sling (사진은 specter gear m16/ar15 fiexd stock 2point sling)



hockey tape (마찰력증진)





마지막으로 barrel mount flash




이렇게 3가지 입니다. 


고정개머리판 슬링은 기존 m16에 찍찍이 달기만 해도 효과적으로 현대식 2점 슬링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하키테잎은 일반 카모 자가점착테이프보다 쫀쫀하고, 어디에도 감을 수 있으며 사포같이 손 갈리지않는다고 레딧에서 글 많이 찾아보니 나온 답이고,

베럴마운트라이트는 레일, mlok 없이 공간 확보되면 언제든지 탈부착하기에 쉬우며 필자는 라이트가 주는 이점이 크다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2점슬링으로 선택한 이유는 전문가들 의견을 따라가는 것도 있으나

군에서 k1a 1점슬링이 미견착시 병기가 주렁주렁메달려 플케 신축끈을 달아 병기 묶어야했던 불편한 기억 때문도 있습니다. 




본인 손 작아 m16a1 특유의 삼각형 핸드가드에 너무 안맞아서 핸드가드를 교체하지 않는 이상 무엇을 덧대어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사진의 신축형 카모 테잎 쓰려고 했는데 아무리봐도 하키테잎같이 쫀쫀하고 비신축성 마찰테이프가 핸드가드 그립에 효과적일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저건 위장에 사용할 수 있을듯)


베럴마운트 대신 베럴에 직접 자석으로 붙일 수 있는 마운트도 고려해봤는데 고정형보단 여러 전장상황 고려하면 믿을만하진 않은듯.






마무리 


 아무래도 지역방위 임무를 받은 예비군동대인원이 k1a, k2보급받아 쓸 것 같진않고, 혼자 이렇게 달아서 쓰고 싶지도, 쓸 수도 없기에 혼자 망상해봤습니다.  

 찾아보면 볼 수록 m16a1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명확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어서 찾으면서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외국에서는 m16a1을 빈티지하지만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튀지않게 쓰려하는 이들이 적지않게 있더라고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비군용 m16a1 활용방안에 대해 선후배님들은 위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