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기준 예전에야 선임들이 체력이건 자력이건 열심히 쌓아라 하면 듣기 지겨울 순 있어도 대부분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


머지 않은 과거엔 우직하게, 꾸준하게 열심히 하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리턴이 있었음


업무능력 좀 부족해도 열심히 임하고 평소 체력 단련해서 종합 1급까진 나오고 자력 좀 쌓으면 평정이나 눈깔 점수에선 밀릴지언정 노력이 보상으로 돌아온다는 믿음이 있었음


근데 요샌 아님 확실히


 왠만치 사고 치는거 아니고 팔다리 붙어있으면 진짜 진급, 장기 다 시켜줄 기세임



체측 기록이 그게 뭐냐 간부면 특급은 해야지 -> 불합 떠도 다 되는데 왜?


겜 그만하고 자력 좀 쌓아라 하다못해 자격증 한두개는 있어야지 -> 기변 한 줄 없어도 다 되는데 왜?


업무 좀 열심히 해라 평정관리 안 하냐? -> 끄여도 다 되는데 왜?


어느순간 열심히 하라는 말이 공허한 외침이 되어버림


그걸 넘어서서 걍 왜 체력 단련 하고 자기계발 하고 업무를 열심히 해야하는지조차 설명하기 힘들어짐




성과금 D 먹기 싫으면 1인분 해야하는건 변함 없긴 하다만 그조차도 아쉬울거 없어 하는게 요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