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과 구성원의 갈등은 오래된 주제이다.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구성원이 추구하는 가치관은 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항상 그러한 갈등을 겪어온다.
이러한 조직-구성원들의 가치관 갈등은 비단 군대 뿐만이 아닌, 국내, 해외 기업들도, 역사적으로도 그러한 갈등을 자주 겪게된다.
사기업들 또한 실무를 겪고 기술을 개발하는 공학자가 아닌, 금융맨이 CEO가 되었다가 뒤쳐지는 사례가 왕왕있다.
역사적으로도 간신을 곁에 둔 나머지 망한 고대제국들을 우리는 알고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왜 기업은 금융인을 등용했고 왜 멸망한 고대제국은 간신을 등용했는가?'라는 질문이다.
그리고 이게 사제통제랑 니미럴 무슨 상관인가?
기업입장에서는 매출과 실적이 개인의 업무능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가치관이다.
그 사람이 어떤 능력을 가졌다 한들 지표와 수치로 환산하지 못한다면 누가 잘하는지는 관리자인 조직의 입장에서는 구분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라는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인 매출과 실적을 그 핵심 가치관으로 삼게된다.
기업이 악독하거나 일말의 피눈물도 없는 브루주아들이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기업은 그거 외에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치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군사력의 강함은 어떻게 측정되는가? 개인의 장비를 객관적인 지표로 환산할 수 있는가?
그런것보다는 탱크와 전투기의 질, 수와같은 지표로 볼 수 밖에 없다.
국방부가 멍청하다기보다는
군대라는 조직의 입장에서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수치가 그런것 뿐이다.
워플갤럼들은 전차와 전투기의 성능, 수량에 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다.
당연하게도, 그건 조직의 가치관이고, 조직이 힘을 측정하는 척도니까.
그처럼 군대라는 조직또한 사제장비에 관심이 없다.
그건 개인의 가치관이고 개인이 힘을 측정하는 척도니까.
개인 구성원이 추구하는 가치관은 조직이 객관화 할 수 없으며 힘의 측정의 척도로 사용할 수 없다.
군대또한 조직이니까 그런식의 지표로 볼 수 밖에 없다.
사제에 관심이 없는것과, 사제를 쓰지 말라는건 당연히 다른것 아니냐? 사제장비가 전투력의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없다는건 안다. 하지만 적어도 쓰지말라는건 왜 그런거냐?
기업은 돈과 매출이라는 가치관에 기대기 때문에 금융맨들을 승진하게 되는 딜레마를 겪게 되고
군대에서 충성근무중이상무를 외칠줄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진급했기때문에 사제장비에 관해 무지한 사람들이 진급하게 된다.
항공기에 무지한 금융맨이 진급하고(보잉), AI에 무지한 사람들이 임원이 되고(삼성), 장비와 훈련에 무지한 사람들이 진급하게 되는 갈등을 겪고
그러한 사람들은 무지하기때문에 구성원들의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지시(사제통제 등)를 종종 내리게 된다.
경험적으로 이러한 사례들은 대부분 군인들도(사기업 직장인들도) 많이 인지하고 있다.
중요한것은 여기서 기업이라는 조직은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냐는 것이다.
이러한 갈등을 어떻게 관리해서 구성원이 조직에 충성을 하게 만들고 구성원의 가치관과 조직의 가치관을 병행하도록 하는가?
어떻게 해서 훌륭한 인재를 곁에 두고 등용할 것인가?
종종 IT기업에 들어가면 키보드와 마우스와 같은 제품을 구매하는 비용을 보조해주는경우가 있는데
이게 내가 업무에 필요한 장비라는 걸 입증하고 영수증만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해준다.
IT기업에서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총이고 군장구류니까,
그걸 납득하고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정책을 지원한다.
또한 원하는 교육을 듣게 해주고 해외연수에 필요한 비용과 정책을 지원한다.
이러한 정책들은 당장 기업의 가치관에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구성원은 조직에 충성하고 조직의 가치관을 이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이는 이러한 정책들은
단순한 키보드 마우스 구매비용과 해외연수 지원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자율성 보장과 가치관 존중이라는 문제와 엮어져있다.
'국군은 왜 사제를 통제하는가?'
라는 필자가 제목에 적은 질문은 더 근본적으로
'국군은 왜 군인의 장비와 훈련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하지않는가?'라는 질문과 같다.
그에 대한 답은 조직의 가치관에 매몰되어 허접한 놈들이 지휘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끝.
사실 개인적으론 GFP 저걸 애초에 공직자가 연설등에서 인용하는것 자체가 굉장히 국격떨어지는 행위라 생각함ㅋㅋ 저거 에초에 공신력있는 싱크탱크 기관에서 내는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 블로거수준의 사이트에서 명확한 기준도 공개 안하고 올리는거에 지들도 이거 그냥 엔턴테이닝 용임, 맹신하지 마샘 이라고 사이트에 박아두는건데
자기가 직접 안싸워서 그럼. 공군은 지휘관이 직접 전투기 몰아서 최신전투기와 무장 도입이 빠름 ㅋㅋㅋ 만약 부사관이 전투기 조종사였다면 아직도 f5 f4 웅비가 주력이었음
해군도 배침몰하면 이병이나 대령이나 같이 수장이고 공군은 격추당하면 사망하는건 조종장교들인데 육군 보병 장교들도 지휘소에 포떨어지면 사망플래그인데 유독 ㅌㅈ사만 지휘소가 최후방에 있어서 안전하고 등따숩해서 그럼 ㅋㅋㅋ
그래서 참모들이중요한데 참모들도 노답이많지
애국심이 변절된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불편하고 힘들어도 옆집 떡 은 절대로 사먹지말자 너만 맛없냐?, 우리것이 최고여, 불만 있으면 옆집 가던가 와같은 말이 어디에서든 들리는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