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runch.co.kr/@budnamuu/97군복 입은 노인들작년 3월에 쓴 글을 조금 업데이트했다. 그놈이 정말 싫었다. 나보다 반년 먼저 입대했으나 나보다 한 살 어렸던 그 선임. 온갖 이해 안 되는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인간이었다. 걔는 후임들 괴롭히는 걸 그저 재미로 하는 것 같았다. 온갖 '병사간 부조리'를 몸소 실천했다. 그러니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후임들이 그를 싫어했다. 재수 없게도brunch.co.kr
읽어보고나서 기분이 뭔가 묘함…
그리고 어쩌면 나도 저랬거나 저렇게 됐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소름돋네
현역도 마찬가지지만 저런 참전용사들 대우도 개같은 게 우리현실이다.. 선진국이라지만 과연 이게 선진국인가. 길가다 보는 현역 병사들보고 수근거리며 라떼는 이지랄하는걸 자주봤는데.. 이게 우리현실이다.. 나도했고 너도한 군생활.. 지금 난 예비역 쟤들은 현역 ㅈ븅신둘 뺑이나쳐라 불쌍한새끼들이라는 마인드.. 징병제가 계속되는이상 현역들이 븅신취급당하는건 여전할
수밖에 없는.. 우리현실 안타깝다
물론 저때 2018년에는 ㅌㄱㄱㅂㄷ 저분들도 상처는 굉장했을거임. 자기 20대를 빛낸 그가 사실상 부정 당한 기분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