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서의 괴롭힘은 상상을 초월했다. 구타와 욕설은 물론이고 성적 학대까지 수시로 당했다. 전출을 7번이나 요구하며 발버둥쳤지만 모두 묵살됐다. 인생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할머니 장례식에 다녀온 날, 김 상병은 선임들이 자신의 군모에 소변을 담아 놓은 모습을 봤다. 그는 같이 괴롭힘을 당하던 후임을 다독일 정도로 마음을 다잡기도 했지만, 결국 이성의 끈을 놓고 말았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2011년 7월 4일, '강화도 해병대 제2사단 총기난사 사건'은 그렇게 벌어졌다.
그의 총기난사에 네 명이 목숨을 잃었다. 희생자 중에는 유일하게 자신을 친절하게 대했던 선임까지 포함돼 있었다. 재판부도 김 상병이 당한 가혹행위는 상당 부분 인정했지만, "비정상적이고 고질병적인 해병대 문화와 허술한 총기관리 실태는 양형의 문제로 해결할 부분이 아니다"며 사형을 선고했다.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었고, 되돌리기엔 그가 저지른 죄의 무게는 너무나 컸다. "이렇게 살라고 날 만들었구나 생각했어요. 태어나 평생 당하고 살다가, 사형수가 되라고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52314330000756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는 한데
멀쩡한 사람도 죽인관계로 평생 감방에서 살다가 죽는게 맞는거 같음
그리고 이 사람 때문에 고환 하나가 제거 되고 평생은 고통속에서 살아 가야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저런 소리 하는것도 개소리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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