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수능입니다.


훈련은 모의고사 입니다.


지금 전세계 수많은 지역에서  수능,SAT,의 시험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가장 핫한순으로 우크라이나 고사장, 중동고사장,아프리카 고사장 등이 있습니다.


그럼 자신이 우크라이나 고사장으로 응시한 수험생이라 생각해보십시오.




요즘 우크라이나 고사장에서 출제되는 과목이


언수외탐에 해당하는 시가전,참호전,드론전,인지전 입니다.


과연 자신이 이 해당하는 과목으로부터 합격을 할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저는 7년 반 가량 육특에 있었지만 제 자신을 스스로 자기 객관화 해볼떄


저는 시가전에 자신 없습니다. 중급반 때만 살짝배우고 "들키면 끝이야~~~!!" 라는 자조적 태도로 조우전을 못하게 했었거든요.


저는 참호전에 자신 없습니다. 상기 사유와 같습니다.


저는 드론전에 자신 없습니다. 배워 본 적이 없거든요.


저는 인지전에는 자신 있습니다. 우리의 주적과 그들의 목표, 그리고 잠재적 적성국가에 대해 인지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저는 스스로 생각해볼떄 4과목중 3과목이 불합입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시기에 해부대 복무하셨던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다들 비슷하실 겁니다.


물론 스스로 시간 내서 연마 했을수도 있지만, (주특기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실습계획표에 반영 건의 해왔으나 항상 퇴짜맞음)


제가 게으른 탓도 있겠네요.





7년간 한국최강을 자부한다는 부대에 있었음에도, 해당 부대의 커리큘럼이, 정작 우크라이나 등 현대전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것이 참 개탄스럽습니다.


아 물론, 몰래 은밀침투해서 항폭해줄순 있겠네요(그전에 드론밥 엔딩이겠지만요)







진짜 전병과가 기초 병기본과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병기 컨트롤/신속탄알집교체/기능고장 처치부터 산악조우전, 시가지조우전, 참호전 등 까지 말입니다.)



욕하셔도 좋습니다. 이미 오래전 떠난 부대기에 제가 해당 부대를 대표하지는 않고 제 개인적인 견해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