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쯤에 부대에 외제 픽업트럭 끌고 다니던 간부 있었는데(듣기로는 5천인가 6천정도 했다고들음)


봄쯤 한창 벚꽃필때 다른간부랑 나랑 부대밖에서 뜀걸음 하고 복귀중에 뒤에서 갑자기 소름끼치는 마찰음이 들려서 뒤돌아보니


그 간부차가  다리 가드레일 박고 다리밑으로 추락함 그거보고 멍때리다가 현장달려가서 구호하려고 가보니


불행중 다행으로 얕은 하천위에있는 다리라 다리 높이가 2미터인가 3미터밖에 안됐는데


차는 전복됐고 간부랑 병사랑 패닉에 빠진 상태에서 기어나옴


알고보니까 군병원 인솔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다리들어가는 코너에서  춘곤증때문에 졸음운전했다고함


나중에 차 폐차했다고했는데 그  간부 쾌활한 성격이라 좋게봤었는데 너무 안타까웠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