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 다 개성도 강하고 달라서 대략적인 느낌만 말하자면

707 - 4곳중 가장 진지했음. 아 이사람들은 진짜로 전쟁을 준비하나보구나 라는 느낌이 듦. 마인드셋 개지림. 근데 훈련 외적으로도 너무 진지하고 딱딱한 느낌. 나쁘게 말하면 진지충. 요즘 유행하는 MBTI로 말하면 다들 I느낌. 사람들은 재미없음.

UDT - 첫 인상은 존나 무서웠음.. 다들 덩치 조올라 크고 문신 살벌하고 키가 작은 인원이라도 팔뚝이 개살벌했음. 훈련 시작하면 여기도 707 못지않게 집중력 ㅈ되고 능력도 최고임. 근데 갓 수료하고 자대 온 하사, 중위들은 따라가기 급급한 느낌. 경상도 사투리로 쿠사리 맥이는거 개무서워보였음. 나도 같이 위축되는 느낌. 다들 쾌남에 사교성 좋은 E 느낌. 쉬는시간에 분위기 메이커, 개그캐들 많음.

해경특 - 딱 멀블 입은 UDT 느낌. 사람들도 UDT의 순한맛 느낌. 능력치로 보면 707, UDT한테 전혀 안꿀림. 아니 대등함. SOP가 UDT랑 판박이 수준으로 비슷했음. 거의 똑같을정도. 확실히 군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유하고 여유있었음. 머리도 길고 존잘남들 많음. 다들 군생활 하시다가 온 분들이라 막내가 20대 후반이었음. 궁금한거 물어보면 존나 친절하게 잘 가르쳐줌. 전부 다 찐 밀덕들임.

경특 - 해경특도 경찰이지만 오히려 군 특수부대스러운 느낌이 났다면 여긴 진짜 경찰느낌. 여기도 능력좋으신 분들 많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위 세곳처럼 목숨걸고 한다는 느낌은 못받음. 진짜 딱 중무장한 경찰공무원 느낌.


내 개인적인 느낌이라 공감 못할 사람도 많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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