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부대에서 복무하는 프랭클린 하사는
매너리즘에 빠진거 같아

새로운 장비, 훈련체계 도입,
위탁교육, 혹은 그린베레 전입을 위해
지휘관에게 면담 신청을 하는데.

아무튼 "응 안돼~" 를 시전하는 대댐을 뒤로하고

그린베레 전입을 위해 모 작전과장을 찾아가게 된다.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현 소속으론 뭣도 안될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하는데

"시봉방거 나도 직보반 갈거임 ㅅㄱ"


"함께해서 좆같은 시간들이었다. 그냥 너도 전역해서 사회물 먹어라 그게 낫다."  를 시전하는데..


그 날 저녁 부대를 방문한 신원불상의 남성이

"마 니 내 눈지 모루나!!"

사업가든, 사령관이든, 금뱃지든 뭐든 졷같았던 사람들을 생각해보시고.




"마드라조 씨는 태평양 너머에 있는 귀여운 국가보다도 더더욱 정치적으로 옳바르게 될 미합중국의 대령통 후보십니다."



마! 하이튼간에 금번에 트럼통이 그린란드 먹고 이!
내가 멕시코도 따12먹을건데 이거면 그린베레 작전비용으로 충분하겠지?? 이!

까라면 까야지



직보반엔 못가겠군



아버지의 뒷모습이란


여차저차 여러 임무들을 수행하고 사후강평 시간

마이클 소령 역시 "비인가 장비"를 허가하지 않는 지휘관이란 것을 알게되고 따지는 프랭클린 하사

쓰지 말라는 규정은 없지만 써도 된다는 규정도 업ㅅㅂ잔아

"부대원들을 엿먹인거잖아요!"

"시봉방거 내 진급은, 내한테 딸린 목구멍이 몇갠진 알어 시바럼아"



가장의 무게란 무엇일까.


상상만 해볼 뿐이지만 상관의 진심에 납득하고 만다.


후... 앍씀다 편안한 밤 되십쇼 댄공





어릴 땐 내가 나이들면 골프나 낚시보단 컴퓨터 게임을 같이 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이제 뭐는 어떻고 저건 저떻고 하는 걸 찾아봐야 되고.

병들과 부대낄일은 1n년차에 벌써(?) 없어져가고 있고
야외보다도 실내에서
총기보다도 키보드로

그땐 왜 하라고 했는지, 왜 하지 말라고 했는지 느끼게 되는 것들도 있고

저 위의 누군가도 프랭클린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이젠 나도 위의 그 누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더욱 느껴진다.



아무 생각도 안하고 살게 로또 같수오가 되고 싶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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