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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3특수수색대 장병이 경북 포항시 수성사격장에서 열린 저격수 합동훈련에서 공군 항공특수통제사(CCT)와 함께 평가사격을 하고 있다.


해병대 3특수수색대대는 3일 경북 포항시 수성사격장에서 진행한 저격수 합동훈련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부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기 위해 지난달 22~27일 전개한 저격수 합동훈련에는 최현창(중령·진) 대대장을 비롯한 31명이 참가했다. 대대를 비롯해 각 군 정예 특수전 부대도 투입됐다.

훈련은 전·평시 저격수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전술교류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대대는 예비사격술을 시작으로 △25~800m 사거리별 확인 사격 △야간장비 영점획득 및 야간사격 △화기(소총·권총) 전환 사격 △화기별(소총·권총·저격총) 평가 사격 등을 숙달했다.

또 다양한 환경에서 체득한 사격술 노하우를 교류하고 최근 전쟁에서 도출된 교훈을 바탕으로 저격수 운용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를 하는 등 합동성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드론 위협에 따른 저격수 운용 방안과 2중 유리 관통 전투실험을 병행, 변화하는 미래 전장환경에 적합한 저격수 임무에 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