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사들 많은 타 갤러리보다는 여기가 그나마 군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고민글 남깁니다.
어쩌다보니, 훈련으로 인해 분대에서 필수/상주 인력 제외, 나머지는 파견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쩌다보니 윗선에서 명단을 누락시킨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집어 넣은 건지
안 가게 되었습니다.
어제 파견간 맞후임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숙영하는 거라 세탁/샤워 등의 이슈로 인해
복귀하고 싶어서 맞후임이 그쪽 담당 중사님께 여쭤보니 내가 가면 맞후임을 돌려보내는 식으로 해줄 수도 있다고 들었답니다.
저는 당장 2주 뒤 토익 볼 예정이고, 딱히 위에서는 왜 안 가냐고 뭐라 하지도 않고,
늘 그랫듯이 매일 잡일 하던 거 하고, 어쩌다보니 다른 중대 훈련하는 거 조금 돕고 했습니다.
명색이 맞선임이긴 하니 후임 위해서 희생해서 내가 올라가야하나 싶기도 하면서도
사실 파견 가더라도 시설이 열악하고, 숙영하는 것 이외에는 병사라서 일하는 게 별로 없어서(주로 간부 위주로 돌아감)
일과시간에 빡세게 일하고 바로 제 공부 할 거나 하는게 저한테는 이득이긴 합니다...
나머지 파견 간 인원들은 개꿀빠네 ㅅㅂㅋㅋ 이런 분위기 인 것 같고,
나중에 조금 까일 거 같기도 하고
짜피 병사들이라 전역하면 안 볼 사람들인데 알빠노 싶고
아무튼, 가기는 싫으나 그래도 양심상 가야하나? 싶은 상황이라 고민이 됩니다 ㅠㅠ
후임이 웃기네 알빠노 하셈
그쵸? 솔직히 일개 병인데 위에서 정한 거니..
“제가 한대 맞아서 아프니까 치료해주세요.” <- 해줄수 있음 “제가 두대 맞아야 하는데 한대씩 나눠 맞아주세요” <- 좆까라
ㅋㅋㅋㅋㅋ 비유가 맞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병출신이긴한데 조언하자면 좆까라하셈 ㅇㅇ 어차피 뒷담까이는거? 일주일 아니다 삼일안에 딴새끼 뒷담까느라 까먹음 우리중대에 100명 있었어서 사람 ㅈㄴ 부대끼면서 살았었는데 모두랑 잘지내고싶다 이런 마음으로 살면 십손해임 사람은 잘해준거 10개보다 못해준거 1개를 더 오래 기억해서 아무리 잘해줘도 서운하단 소리가 나올수 밖에 없음
저는 중대에 60명 정도 하는 곳이라 비교적 적어서 최대한 적 안 만드려고 노력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니랑 후임이 뭐 간부면 얼굴 맞대로 몇년은 일해야하니 한 번 교대해주라 하겠는데 병사면 걍 이기적으로 하셈 그리고 뭐 아픈 것도 아니고 빨래 샤워 이슈로는 얼탱이가 없네 남들은 호구냐 - dc App
글킨하죠 후임 말고도 다른 대대/중대에서도 숙영하러 파견 갔던데
와타나베씨 그런건 신경쓰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넵
다치거나 가족상 당해서 가봐야하는거 아니면 굳이? 그냥 후임 본인 편하려고 연락한거고 간부라는 새끼도 누구 하나 데리고 와. 바꿔줄게 이러는게 간부냐 그거 교대하면 걸어가는것도 아닐텐데 간부도 제정신 아니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