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4년 가까이 운동을 하여. 최근 들어서야 '운동했니?', '체력 좋다' 같은 말을 듣기 시작하여,처음 제 노력이 인정받는 기분이 들어 욕심을 내어 특전사 지원까지 고민 중입니다.
제가 정말 할 수 있을지 싶은 것에 도전해 보고 싶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만, 남들이 대학교를 졸업할 나이에 전역하여 입학하게 된다는 게 마음에 걸립니다.
특전사가 아니더라도 현역이나 예비역 간부님들의 생각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줄 요약
특전사 가고 싶음
일반부사관출신이긴한데 장기생각해도 단기로전역하고 할거리정도는 만들어놓는게 좋아요 전문대라도가서 관심있는거 잘하는거 즐거운거찾아놓고 입대가 좋습니다
거기서 특전사말고도 잘하는 전공을이용한 병과선택을 통해 다른방식의 군인의길을 가는방법도있으니 졸업전까지 여러루트를 열어놓으세요
장기복무 의지 없음 -> 공부잘함 -> 대학진학 -> 과 좋음 -> 빨리 용사로 갔다오기 -> 좋은직장 취직 장기복무 의지있음 -> 공부는 그닥 -> 단기하면서 맞는지 파악 -> 말뚝 특전이던 어디던 다 똑같을거다 - dc App
진학 욕구가 있어보이긴 한데 공부가 발목을 잡는다면 지금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 중 해야하는 일을 먼저 하세요. 군 복무야 어차피 해야되는거고, 그러다 할만하고 나에게 맞는거 같으면 계속해도 되고요. 이건 가봐야 아는건데 또 반대로 이건 좀 아닌거 같고 하기 싫다면 나만 힘든게 아니라 주변도 힘들어집니다. 다시 그냥 쭉 직업군인으로 살다가 갑자기 뭐 다른게 하고 싶어질 수도 있고, 중기복무 하다가 사회로 나가야만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인생은 대응이 아니라 대비가 필요합니다. 어차피 그 나이엔 누가 뭔 말을 해줘도 맞는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그럽니다. 그냥 본인 생각대로 하는게 맞는 길일 수도 있고요. - dc App
계획대로 선 군대 후 진학해도 무방합니다. 기업들이야 그런거 신경쓰지도 않고. 고딩때까지나 한살 두살 차이가 큰거 같지 성인 되서도 나이로 줄 세우는 애들은 나이 밖에 내세울 게 없는거란 반증이기도 하고요. 병 ,부사관 할 거 없이 전역하고 학교 다닌다거나 뭘 배운다거나 다시 장교로 돌아오거나 하는 사람들 많아요. - dc App
하나 말해주면 특전은 빠르게 입대할수록 좋음
굳이특전사 올라는이유가있나 체력좋아도 정신적으로 못버티는애들 개많은데 특전사말고 니노력이 인정받을수있고 자랑할만한거 많음 근데 그거땜에 특전온다?높은확률로 여단생활못버팀ㅋㅋ - dc App
그래도 특전이 너무오고싶으면 특전도전해봐 근데 그냥 4년버릴까봐 걱정하는거임 - dc App
군대 남을거 아니고 대학 졸업해서 학과에 맞는 커리어 가는게 목표라면 차라리 해병대로 다녀와서 보병 맛을 보는게 나을거 같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