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동기가 밥 한번 먹자고 연락와가지고


이새끼 마지막 연락이 미주 물렸다고 징징대던거여서 돈빌려달라 할줄알고 (전에 알고지내던 소령분이 전역하고 보험팔려고해서 예민했음) 걱정하면서 만났음


근데 그냥 청모였어가지고 9년만에  이런저런 얘기나누다가 근황들었는데 헬기조종사로 레바논이었나 파병갔다왔다고함  문제는 하필 이스라엘이 레바논 때리고있을 시기에 간거라


가까울때는 기지 2km까지 이스라엘 전투기가 와서 저공비행으로  와서  폭격때리고 폭격때릴때마다  사람들은 벙커로 대피하고 자기는 지통실로 뛰어갔다고 하더라(직책이 작전쪽이어서)


한번은 새벽2시에 자다가 폭격때려서 지통실로 뛰어갔다함 그래가지고 생긴버릇이 어디서 큰 소리나면 자기도 모르게 두리번 거리게되는 버릇 생겼다고 하는데


실제로 밥먹다가 도로변에서 큰소리 나니까 굳은 표정으로 여기저기 살펴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