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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재임용할바에 반도체 공장 가는게 낫지 않냐

익명(117.111) 2026-03-22 21:24 추천 1

https://youtu.be/YkWqiStefrk?si=PaFPBZZEcNyx-Ew6

“공장 완공을 당겨라”…반도체 호황에 새벽 5시 출근 행렬 / 채널A / 뉴스A“공장 완공을 당겨라”…반도체 호황에 새벽 5시 출근 행렬요즘 밤낮없이 공사가 한창인 건설 현장이 있습니다. 바로 반도체 공장인데요. AI 열풍으로 반도체 업황이 호황을 맞으면서 하루라도 빨리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해 비는 시간 없이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김태우 기자가 취...youtu.be




더 뽑는다는데

댓글 13

  • 임용으로 그래도 나름 중책으로 일하냐 말단 직원이냐 그 차이인듯

    익명(base4830) 2026-03-22 21:37
  • 저기도 보안어플MDM 깐다 보안어플 위반하면 블랙리스트로 적힌다 ㅋㅋㅋㅋ기도 보안어플깐다 보안어플 위반하면 블랙리스트로 적힌다 ㅋㅋㅋㅋ

    ㅇㅇ 1(175.118) 2026-03-22 21:51
  • 답글

    노가다 아재들 이것떔시 초반에 많이들 짤리심 ㅋㅋㅋ

    ㅇㅇ 1(175.118) 2026-03-22 21:51
  • 저기서 1년 반 넘게 일하다가 임관해서 현역으로 살고있다. 솔직히 말하면 저런 노가다 할 때가 돈은 쫌 벌었지. 근데 삶의 질이 솔직히 저게 사람 사는건지 모르겠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천한 사람만 모이는 직업이 있다랬는데, 그게 노가다같다. 물론 군대에서 힘들 때? 많지, 슬플때도 많고 지금도 마음이 미어지는 실패를 맛 보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멋진 군인' 이 되고싶단 목표도 있고, 삶의 질 또한 월등히 좋다 생각한다. 저기 업체에서 주는 숙소, 방 하나에 2~3명 몰아넣는다. 병사 생활할 때보다 더 좁은 개인공간이다. 밥? 저기 내부 포세카 밥 더럽게 맛없는데 비싸다. 식사시간 2시간 주는데, 밥 먹으러 가서 밥 먹고 돌아오는데 시간 소모 크다. 퇴근 할때? 줄 존나 길다.

    ㅇㅇ 2(210.97) 2026-03-22 22:18
  • 답글

    저기서 퇴근 한번 하면 1시간 30분~2시간 걸렸다. 개인의 삶이 없었다. 출근할때면 새벽 4시 50분~5시에 일어나서 통근버스 줄서서 타고, 아침밥도 이상한거 주워먹고 샵장 들어가서 일 시작했는데, 일 존나 재미없고, 운동도 안되고, 사람들은 대부분 대단히 이상하거나, 천박한 농담을 즐겨하거나 하는데 참 그게 더러웠다. 나이 먹고 품격있는 모습 보여주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지금 간부로 살고 있다. 가고싶고 동경하던 여단에 있다. 나는 내 모습이 좋다. 실전적 사격 잘 안하고, 군인으로서 능력이 현실적으로 보면 부족하다는 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그래도 노가다 하던 시절의 내가 그토록 동경했던 직장, 일터 안에 소속되어 있다는게 행복하고, 그 흔한 전투복에 흉장 박아둔게 너무 자랑스럽다. 노가다 하면서

    ㅇㅇ 2(210.97) 2026-03-22 22:23
  • 답글

    @ㅇㅇ2(210.97) 노가다 하면서 벌었던 돈들, 연장 야간 하면서 벌었던 돈은 가민 GPS, 로바 제피어, 슈어파이어, 헤스코 방탄판 등 몸에 좋다는거 사는데 쓰였으니, 노가다 시절이 아예 헛된 시간은 아니였겠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면 '더 빨리 임관할껄' 같은 생각을 많이 하곤 한다. 건설업 저거, 좋지. 먹고 살려면 하는거지, 하지만 나는 노가다 할래요 부사관 할래요 하면 육군 모병 어딘가에 써져있던 명예 어쩌고... 그거 보고 부사관 고를란다. 난 군인이란 직업이 결국 멋지고, 삶의 질 또한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워라벨도 나름 있고, 장비도 3형 방탄에 워플 뭐 좋은거 쫌 준다. 사람들도 괜찮다... 진짜 그 노가다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어릴적 전쟁영화 보고 군인이 멋지다 생각한 마음으로 꿈은 품으로 시작해

    ㅇㅇ 2(210.97) 2026-03-22 22:28
  • 답글

    @ㅇㅇ2(210.97) 노가다 말고 다시 좋아하던거 해보자 하고 시작한게 이렇게 됐다. 난 지금이 좋다. 나 노가다 그만둘 때, 나한테 말장난 치며 퇴직금 떼먹을려 한 새끼들, 생생히 기억난다, 마치 뱀의 혓바닥 같이 간교한 혀로 속일려 든 인성 모질이 노가다 인간들...현장에서 늘 괴상히 소리지르고 일 조트같이 하던 꼰대 아재들. 그런 인간들 사람 같지도 않다. 그런 인간들과 있었다는 순간이 하루 하루 '내 인생이 여기까지 떨어졌구나' 라고 생각들었다. 내가 미천하다 생각들고, 통장에 돈이 쌓여도 눈에 안들어왔다. 물론 군대도 힘들다고, 요즘 다들 전역 생각하시고, 워플갤에서도 전역 이야기가 많이 돌더라. 그래도 뭐...난 여기가 좋다. 삶의 질도, 직업 만족도도 좋다. 이거보고 내 옛날 일터 생각나 괜히 내 이야기 적고 간다.

    ㅇㅇ 2(210.97) 2026-03-22 22:33
  • 답글 dccon
    익명(124.153) 2026-03-22 22:46
  • 답글

    @ㅇㅇ2(210.97) 병력관리의 부담감이나(외진인솔 등등) 공간력같이 병신같은 명령이 내려오는건 참을만함?

    ㅇㅇ 3(210.92) 2026-03-22 22:47
  • 답글 dccon
    익명(211.235) 2026-03-22 22:57
  • 답글

    @ㅇㅇ2(210.97) (박수)

    익명(crap1082) 2026-03-23 13:19
  • 답글

    @ㅇㅇ3(210.92) 정말 '왜 이런걸 하지?' 같은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곤 할 수 없다. 주변에서도 '전역할란다' 투덜이는 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사람이 어찌 나 하고싶은 일만 하겠는가. 사회에서도 이상한 일, 이상한 사장 만나듯... 오히려 '내가 사랑하는 집단' 이니까, 곤란한 말을 들어도 애써 넘길 수 있는거같다.

    ㅇㅇ 5(220.81) 2026-03-24 20:45
  • 노가다 안해본 애들이나 그런 소리하지ㅋㅋㅋ윗댓처럼 전문기술이 있거나 적성 맞는거 아니면 못해먹음ㅋㅋㅋㅋ돈이고 뭐고 좆같아서 때려치게됨

    ㅇㅇ 4(125.129) 2026-03-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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