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경계 개념도 대폭 바뀐다. 기존 GOP 철책선 중심의 경계에서 지역 방어 체계로 전환하고, AI 기반 감시체계를 도입해 병력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안 장관은 “현재 GOP에 약 2만2000명의 병력이 투입돼 있는데, 이를 6000명 수준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후방 기지로 재배치할 것”이라며 “상황 발생 시 기동 투입하는 구조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후방 기지 경계는 민간에 확대하고 해안 경계는 해양경찰로 이관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