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출신 공시생입니다.
우선 뻘글이라 죄송합니다
학원수업 듣고 다니다가 딱 보자마자
아 얘는 내 스타일이다 싶은 여자애가 생겼는데
상당히 앙증 맞은 키에 귀여운데 이목구비 뚜렷한 여자애임.
수업 겹치는게 없어서 복도나 야간 자습실에서
가끔씩 인사 없이 눈 마주치는 정도였는데,
마침내 커리큘럼이 바뀌면서 수업을 같이 듣게됨
그래서 내가 일부러 한번 옆자리에 앉음.
반가워하는 티 안내고 그냥 책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수업시작하니까 옆에서 초콜릿 줌...
‘모야모야 어쩜조아’ 바로 번따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티 안내고 담시간에 답례로 새콤달콤 사서 몇개 줬는데
수업 끝나고 인사도 못하고 그냥 보냄.. ㅠ
초콜릿은 그린라이트였을까?
어떻게 대쉬하지...
연애에 있어서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먼저 초콜릿이든 뭐든 주면서 대화를 터봐 감정확인이 먼저야
이가 먹고 꺼지란거
음, 그냥 호의야... 한두번 더 마주치고 여자가 먼저 말걸고 밥묵자하고 번따하면 그린라이트고... 그저 조용히 지켜보아라 - dc App
일단 스몰토크로 친분쌓는게 중요하니까 군대얘기로 친해지거라. 우리 또래 남녀노소 군대얘기 좋아한다. 소대장때 썰 kctc이런거 얘기해주면 남성미 어필도 돼고 스몰토크도 할 수 있다
악질이네..
일단 초콜릿이랑 새콤달콤 빌미로 말을걸든 해서 친해지고 주말에 같이 공부하자고 해보든 뭘 해보든 모의고사 끝나고 술한잔 하고 술취하면 자빠뜨려 - dc App
철컹철컹한다...
@ㅇㅇ7(211.235) 자빠뜨리고 다 끝나면 사귀자고 하면 되지 - dc App
걍 별 생각없이 준걸텐데 그린라이트로 받아들이면 영포티랑 다를게 없노
여자들도 은근 밀리터리 관심 많아서 총기 부착물이나 편재화기 워리어플랫폼 이런거 얘기하면 엄청 좋아한다
특히 축구 이야기, 부대에서 축구한 이야기까지 해주면 좋아서 막 넘어감
정찰이 중요합니다. 적의 방어선이나 경계지점이 약한것처럼 관측되어서 바로 공격때리면 매복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일단 접적전진 수준만 유지하십시오
Rotc출신 공시생이면 못해도 20대 중반인데 병신같은 고민을 해결책도 모르고 여사친도 아니고 워갤에 물어본다고? 와꾸박살+지능처참+여사친도 없음+ 연애경험 전무한가본데 그냥 포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