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제는 뭐 사실 지휘관 재량이라 난 피코 입는 거 역으로 여단장님이 칭찬할 정도로 싸제는 관대했음

병도 사제 컴뱃 입고 행정관님도 사제 플캐 입고 다녔으니

근데 최근에 들어보니까 모여단은 장갑도 싸제 통제라길래 불쌍해보이더라



우린 1년동안 경계작전 하는 부대였는데 거기에 올인해서 4대핵심과제? 솔직히 대원들 다 평가할 시간 없음

TCCC는 무슨 그냥 지혈대 쓰는 방법 아는지로 퉁치고 대대장님이 한번 TCCC 교육하려고 했는데 대대 해군 의무부사관도 할 줄 몰라서 실패함(근데 왜 할 줄 모르나?)

사격은 사격장 갈 시간 없어서 평가 하지도 않고 대원들 탄창 교체 훈련도 안 해봄

그나마 제대로 하는 게 정신전력이라고 그냥 시험 치는 건데 솔직히 애들 빡대가리라 이거 통과 못해서 진급 누락되는 애들 봤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으킨 전쟁은? 한국전쟁 ㅇㅈㄹ 한 애 보고 놀라서 공중제비 돌았다



대원들 사기도 바닥임 왜냐면 걔네들은 해병대가 경계작전하는지도 모르고 온 거거든

다들 상륙전 훈련 같은 빡센 훈련하고 싶어서 해병대 왔는데 2사단 와서 잠, 근무, 잠, 근무만 하니까 현타 많이 온 애들도 많고

훈련단도 지금 생각하면 내실 있는 교육도 아니고 전입 온 지 1주일 된 신병이 노리쇠 뻑뻑하다고 기동 돌다가 장전 손잡이 후퇴 전진 여러 번 해서 공포탄 날아간 적도 있음


2사단 경계작전부대는 1사단에 비해 교육여건도 희박해서 대원들이 1사단이나 육군을 부러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