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2년 7월

내가 국군수도병원에 1주일 입원했을 때.

그날은 평일이였다

수도병원에 입원해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수도병원은 평일 일과 종료 전 시간까지는 병동 밖을 나갈 수 없다.

하지만 담배가 너무 마려웠던 나는 병원 정문을 항했는데

사람들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그곳에는 약 12시간의 금단현상으로 미쳐버린 상사,원사,준위,중령 아재 네명이 있었다.

병원 문을 열어줄 생각이 없는 중사와 마찰이 생긴 것이다.

인터넷에서 본 것 처럼 간부들은 문지기 중사한테

씨발 너 몇군번이야 너 민부야 현부야? 너 직속상관 누구야

문 안열면 뒤진다 중사따리가 뒷감당 되냐 너 인권위에 고발하겠다를 시전하였다

중사는 바짝 쫄아있었다

나도 거기에 합세해서 아 담배 한 대만 피우고 들어가겠습니다 진상을 피웠다

결국 소령 수간호사가 와서 상황을 진정시켰다

끝내 병원문은 열리지 않았다.

나는 이 일을 계기로 담배를 그냥 끊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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