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때 부대마다 짬볼, 비닐밥, 짜요짜요, 짬요 등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지만 인터넷 상에서 대체로 땅깨츄르라고 불리는 밥을 먹어본 워붕이들은 알거임

배식판 위에 비닐 씌운 것보다 편하고 비닐 묶은 상태에서 어디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먹을때 이빨로 물어뜯어서 먹을 수 있어서 유용하면서 걸으면서도 취식이 가능함

이게 먹을 때마다 아쉬운게 반찬이 그때 그때 달라서 이 땅개츄르 안에 같이 넣기 좀 그런 조합들이 나오기도 함 예를 들면 마요네즈 진미채와 제육이라던지

또한 땅개츄르를 만들 때 국은 필요 없거나 아주 조금만 들어감, 유격 때 소고기무국 나와서 땅개츄르에 넣어봤는데 맛 좋음 대신 밥이 좀 질어짐

따라서 아예 땅개츄르를 위한 식단표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함

김자반이나 멸치조림 같은 짭조롬한 맛을 책임지는 반찬과 제육이나 쏘야볶 같은 고기류, 국대신 자작한 국물이 있는 소불고기 같은 것들

이런것들로 구성된 땅개츄르 전용 식단이 있으면 전투식량 깔 정도는 아닌데 어디 여유부리면서 식기로 밥 먹을 상황은 아닐 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