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액션영화 볼거없나?
돌아다니는 와중에
애플 티비 오리지널 Ghosted 2023,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주연의 영화가
스트리밍으로 4월 21일날 공개되어서 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인 아나 데 아르마스가 나와서
솔직히 별거 없겠거니 하고 봤습니다.
아나 데 아르마스 볼려고 보는 영화라..
어찌됐건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작품성 부분에서는 그닥 좋지 못하지만
적절한 액션-러브코미디 분배, 호흡 조절, 배우간의 케미, 캐릭터들의 매력, 중간중간의 재미요소 등을 봤을 때
"킬링타임"용으로는 최근 영화 중에서 제일 괜찮은 것 같네요.
라이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딱히 스토리 상으로 따져봤을때에도 고개 갸우뚱하는 부분도 없었구요.
또한 PC적인 요소도 제가 봤을땐 거의 없는 것 같고요.
주인공들이 현재 모습을 뛰어넘어, 진짜 원하는 것을 찾게되는 과정이 매력적이게 그려졌다고 생각합니다.
연출이나 스토리라인, 중간중간 코미디 요소들이
한국 로코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물론 이 부분에서 한국 로코가 서양쪽을 베낀건지, 이 영화가 한국 로코를 참고한건지,
아니면 그냥 제가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어찌됐건 서양적인 유머요소나 서양 쪽 시청자들이 좋아할 부분도 꽤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에는,
대한민국 영화가 할리우드든 한국시장이든 공략을 한다고 했을 때,
앞으로 이 영화처럼 이런 느낌으로 가면서 더 보강한다면,
충분히 라이트한 영화, 팝콘무비 쪽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한국영화가 저점이 낮다, 재미없다 등등
보통 관객들의 입맛에 맞추지 못한다는 소리가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 점에서 볼 때 이 영화가 그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1. 워붕이들이 찾는 액션이나 택티컬한 모습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2. 작품 전체의 마감이 좋고, 억지 신파나 스토리, 늘어지는 부분이 딱히 없어서 잘 연결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3. 요새 뭔가 외로움을 느끼거나, 뇌 비우고 시간 때울 영화가 필요하다면 이 영화 추천한다.
트레일러 첨부합니다.

택티컬하지 않으면 안봅니다
본인 터미널리스트 시즌2 기다리는중 전술고증 상당히 잘되있음
저번 에코 드라마 초반부 리뷰에서 재밌다는거 보고 추천에 믿음이 안감
스크롤 뭐임 시발
아르마스 줫나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