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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관련 보직에 복무중

여기 배속받는 병사들은 인서울 아니면 해외 출신으로 해당 병 기수에서 치열한 경쟁으로 특기시험을 뚫고 들어온 고학력자들이 대부분

대화를 해보니 배운 얘들은 확실히 다름

말하는 어휘부터가 배운티가 남

나라면 끙끙거리면서 고민하는 것을 번개같이 생각해냄

이런게 창의력이구나 싶더라

그러던 중 어느 날 일과중에 병사들 끌고 작업 수행하러감

순간적으로 이런 고급인력을 지혜가 아닌 계급이나 권위주의로 깔아뭉개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자아성찰을 하게됨

동시에 나도 배워보고 싶다는 학업에 대한 열망이 생김

솔직히 학벌에 대한 열등감이 없다곤 부정못하겠음

근데 재네도 하는데 난 왜 못해라고 근거없는 자신감이 솟아남

하지만 실제로 해본 결과 야간대로 복무와 학업을 동시에 수행하는건 어렵다는 것도 알게됨

사이버대학도 필수출석이나 시험을 보려 등교 해야되기도 하는등 직업군인에겐 애로사항이 많다는 정보를 접하게 됨

그래서 학점은행제에 대해 알아보는 중

근데 주변 동기나 선임들에게 물어보기엔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게 싫어서 꺼려지더라

혹시 복무하면서 학점은행으로 학위 취득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아무 조언이나 상관없이 댓글을 부탁드림

나도 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