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주의, 단체주의가 과거가 더 심했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 싶어졌음

과거 통신망이 발달하기 전에는
날이 조금만 어두워지거나
무리에서 떨어지면
순전히 나의 판단에만 의지해서 해야하는 일들이
많았음

이건 집단활동 간에도 있었을것임

예를 들어 집단으로 산에 나물을 캐러 가도
전체적인 목적의식만 함께 할 뿐 내 판단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거지.

반면 개인주의가 심하다는 현대인들은 모든 활동을 할 때
인터넷을 통해 정보와 조언을 받아들이고
인터넷은 어마어마한 수의 인원들이
집단적으로 쌓아놓은 정보라는 것

즉, 과거 세대들은 집단주의가 강해보이지만 사실 스스로의 자립과 판단이 필요했던 시대고

현대인들은 개인주의, 자신의 개성과 독립성을 주장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집단에 의지하여 살아온 존재들인거임

이렇게 보면 현대인들이 왜 오만하고 게으른지 알 수 있음

자신의 판단과 선택보단 타인에 의지하여 무의식적으로 그 선택들을 강요받았을 사람들이 그로 인해 얻은 수익과 이득은 순전히 자신의 선택의 결과이며 나의 능력이라 믿으니

실속없이 나약한 것들이 오만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