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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특수전 지원자 14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건데


개인이 어떤 성격 혹은 성질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면


셀렉션 통과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을지를 수리적으로 접근한 실험임.


2009년 JPA 저널에도 실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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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실험 대상자들은 노르웨이 해군 특수전 (FSK/MJK) 지원자로


총 140명의 19~33세의 성인 노르웨이 국적 남성들로 구성되어 있었음.


중간에 모종의 사유로 성격 테스트 결과가 공유되지 못한 게이 2명이 있어서


나중에 실험 결과는 138명으로 줄긴 하는데 암튼 그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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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수의 셀렉션 결과부터 말하자면


140명 중 직업 군인은 72명이고 징집병은 68명인데


78%인 109명이 탈락했고 (직업군인 53명 / 징집병 56명)


22%인 31명이 합격했음 (직업군인 19명 / 징집병 12명)


심리 평가는 기본 체력 시험과 필기 시험, 면접까지 끝낸 상황에서 실시했으며


저땐 여군 받던 시절 아니라 여군 없음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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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들의 성격을 평가하는데 사용한건 MBTI.... 는 아니고ㅋㅋㅋㅋ


5PFmil 2.0 이라는 노르웨이군이 자체적으로 변형한 5가지 성격 요소 설문지 (Big Five Personality) 랑


그림 테스트로 잘 알려진 로르샤흐 잉크 반점 검사 (Rorschach) 를 합한거임.


위에 걸어 놓은 링크처럼 인터넷에서 찌끄리는 수준으로 평가한건 당연히 아니고


노르웨이군의 정신과 의사들 및 전문 연구가들의 평가 해석에 기반해서 연구 되었음.


그래도 느낌이라도 내보고 싶으면 위에 링크 둘 다 한국어 지원 하니까 들어가서 함 해보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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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구가들은 위에 짤처럼


존나 1도 이해 안가는 복잡한 무슨무슨 수식이랑 연구를 거쳐서


지원자들의 합격과 불합격을 가장 잘 예측한 성격 요소를 모델링 했는데


합격과 불합격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소는 총 6가지로


M++, m, Sum Y+V+FD, XA%, AgC, WSum6-Lv2고


그 중 '불합격자' 를 예측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성격 변수로 식별된 것은


M++, m, WSum6-Lv2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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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떼어서 설명 하자면


- M++:사회적 지각력, 공감 능력, 적절한 대인 관계 유지 능력


- m: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불안감, 무력감, 내적 긴장도


- Sum Y+V+FD: 자기 비판 능력,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방해 받을까 걱정하려는 경향 


- XA%: 사회 적응력과 사회 관계 인지력


- AgC: 위험하거나 해로운 사물과 같은 공격적 이미지에 대한 몰두력 (집중력)


- WSum6-Lv2: 비논리적이고 맥락 없는 사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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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일반적인 인식상 특수부대원의 자질에 긍정적인 덩어리가 있고


그렇지 못한 덩어리가 있는데 이를 각각 QPPP 와 QNPP로 나눌 수 있음.


즉, QPPPM++ / Sum Y+V+FD / XA% / AgC


QNPPm / WSum6-Lv2 로 


QPPP는 높으면 좋고 QNPP는 낮으면 낮을 수록 셀렉션 통과에 적절한 성격이라 판단할 수 있음.


이 모델에 따라 실제 140명 (138명) 에 대한 합격 여부를 예측한 결과


합격자를 예측하는데는 신뢰성이 낮았지만 (23% / 31명 중 7명 적중)


불합격자를 예측하는데는 엄청난 정확도를 뽑아냄 (96% / 109명 중 105명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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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적 관계 능력을 의미하는 M++가 탈락과 합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흥미로운데


다른 부족한 성격적 특성 (자기 비판력 / 공격적 이미지에 대한 몰두력 / 부족한 사고력 등) 을 보완하고


제거해야 할 성격적 특성 (불안감, 무력감, 내적 긴장도) 등을 해소하는데 소셜 인터렉션이 중요하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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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팀워크가 중요하다, 동료를 믿는게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가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진짜 특수부대원들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에 있어 


소셜 인터렉션 역량의 기여가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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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터넷으로 찌끄리고 온 결과에는 이런 구체적 수치가 나오지 않음


?? 그럼 왜 해보라했냐 씨발련아? 라고 할 수 있지만ㅋㅋㅋ


연구자들은 5가지 성격 테스트랑 로르샤르 잉크 반점 테스트별 결과를 


복잡한 형태가 아니라 단순하게 양호 / 위험으로 이원화 해서


통계적으로 환산한 결과 재미있는 결과값이 또 도출할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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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테스트 모두에서 병신 판정 (위험) 을 받은 새끼 중


실제로 셀렉션 과정을 버텨서 특부가 된 놈은 단 1명 밖에 없었다는 거임ㅋㅋㅋㅋㅋㅋ


위에서 설명한 성격 특성에 사회 지각력라던가 공감성이라던가 이런게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이 사람이 아마 그로스먼의 전투 심리학에서 말하던 1~2%의 공격적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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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개의 테스트 중 1개의 테스트에서 병신 판정을 받은 사람들 중


실제로 셀렉션을 버티고 특부가 된 놈은 총 7명이고


그 외 22명은 (1명 누락) 2개의 검사 결과 모두에서 건강한 심리 상태를 가진 것으로 분류됨.


물론, 탈락자까지 포함하면 총 45명의 인원이 두 테스트 모두에서 건강 판정을 받았지만


거의 정확히 50%에 가까운 22명이 실제로 셀렉션을 버텼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있어 보임.






세줄 요약:


1. 이 짧은 글도 다 못읽고


2. 여기까지 쭉 내렸으면


3. 이미 좆망인거니까 빨강이랑 파랑 글씨라도 읽고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