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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직시하란말도 안합니다
의미없는투자를 하지말란 말도아닙니다

취미를 존중하지 않는것도아닙니다

근데 여긴 다른곳과 달라요
예나지금이나 항상느끼는건 하납니다
생각날때마다 들어오지만 사람만바뀔뿐 분위기는여전합니다

무리한돈을 들이건 아니건 목적은 하나에요 과시
눈에다보입니다
그리고 누구든간에 그목적에 도달한 사람(무리든아니든)은 이곳에서 희열을느끼죠

바깥에선 잘난놈들이 널리고 널렸지만 최소한 이곳에선 난 남들이 잠시라도 우러러보는 존재가 되고싶다 라는 느낌이랄까
실제 세상은 날 바라보는 관점이 한둘이아니기에 남들이 우러러보기엔 한계도있으며
설령 누가봐도 고급시계라고 잠시 스쳐 생각할수있어도 객관적인 자신의 모습을 비췄을때 저것이 진짠지 아닌지 혹은 관심조차없는 시선들이 현실과 가깝기에,

시선이어떻든 자신의 취미이자 만족이라 합리화하는게 스스로의 결론이며

과소비를 감추려 고급시계사는것이 취미인 일반인으로 보이려고 애쓰는 사람이지만


집에 돌아와 이곳에 들어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의 시계질을 합리화하게해준 고향이기도하고 목적없는 자신의 과소비를 매일매일 합리화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곳입니다

이곳에 와서 글을쓰고 사진을올리고
집도차도아닌 달랑 손목에올려진 보물을과시하며 잠시나마 스스로의 소비를 합리화하고 그로인해 위안을얻습니다
영혼이없고 취향과 선택보단 조롱과 과시의목적이 앞선 이곳은 분명 과거에 물을 흐리게된 시발점이 있다고생각합니다

원인이어떻든 안타깝습니다 정말많은사람들을 세뇌시키고 비참하게만든곳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