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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이가 말한 긍정적으로 살아라 라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줌.

난 중딩 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고1때 어머님이 병까지 앓으셔서 입원하시고 형이랑 나는 각자 친구네 집에 얹혀살았음(친척들과 관계 안좋았음)

고3 때는 반지하 월세방을 얻어 형과 살기 시작. 어린 것들끼리 지내려니 쉽지 않았음..겨울에 뜨거운물 안나오는데 3층 주인아줌마가 보일러 안쳐줘서 물 끓여가지고 찬물과 섞어가며 머리감고 너무 추워서 5겹으로 껴입고 자고 방안에 바퀴벌레가 너무 많아서 자다가 깨면 사방이 바퀴벌레였다..시발 지금 생각해보니 개소름이네..당시에 뭘 몰라서 안고쳐줘도 뭐라 말을 못했음..
심지어 아버지 사업 빚때문에 조퇴하고 법률구조공단으로 상담하러 다니고ㅋㅋ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닌디ㅋㅋㅋ여튼 이렇게 지내다 등록금이 싼 전문대로 진학ㅇㅇㅇ 그때부터 자격증 따기 시작..졸업 후 시설관리, 중소기업가서 손가락 다치고 추락사고로 무릎 다치고..(머리 안다친게 다행)여튼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싶어서 퇴근 후 자격증 공부를 더 함(답은 자격증이 아닌디 18)

아니 쓰다보니 이런거 왜 쓰고있나 싶네..

이후에 편입하고 회사 계약직으로 들어가서
퇴근-학교-도서관 반복하면서 학사학위따고 자격증도 따고 공채시험 합격해서 회사 잘다니고 있음 ㅇㅇㅇㅇ

어므님도 다 나으시고 다 잘풀림(가장 행복쓰)

어릴 때는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한가 했는데 그냥 받아들이고 현재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다보니 상황들이 조금씩 나아지더라고 ㅇㅇㅇㅇㅇ혹시라도 힘든 시갤럼들은 힘내자. 열심히 살면 먹고 살만큼은 벌 수 있고 나처럼 크로노대장도 될 수 있다는 거시다 ㅉㅉ


사진1. 추락사고로 무릎 다치고 좌절하고 있는 나를 동료새끼가 찍음 18

사진2. 크로노 대장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