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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존나 개쫄보라 막 매장들 들어갈때 


'아 안 사고 구경만 하는 거 들키면 어쩌지....넘넘 무서워ㅜㅜㅜ 걍 집에 있을걸 ㅠㅠㅠㅠㅠ'


이런 타입이었는데 그래도 사람이 연습하면 는다고 요즘은 꽤 잘 들어가서 시개 잘 보고 나옴

시갤 글들 읽다보니 동병상련 느껴져서 밥먹기 전에 오지랖좀 부려봄 ㅋㅋㅎㅎ 



1. 밝은 미소와 함께 당당히 들어간다


어차피 요즘 같이 브랜드 자체에서도 온라인샵 만드는 판국에 매장이 있다는거 자체가 '와서 실물을 한번 보세요'에 가깝다고 생각함ㅋㅋㅋ

직원들도 내가 들어가서 시계들 싹다 쓸어갈거라고 생각안함 ㅋㅋ 걍 들어가자 ㅋㅋ 옷차림보단 애티튜드아니겠누 ㅎ



2. 이거보여주세요 저거보여주세요 하는 거 보다 "ㅁㅁㅁ모델 한번 볼수 있을까요?" 가 잘 먹히더라


대충 인터넷서 한번 보고 왓다는 티도 나고, 진짜 관심이 있는 모델이 있다 라는 어필도 되고 ㅋㅋ 

아무래도 시계라는게 꼬추맨들의 성공의 상징처럼 된지 오래라 ㄹㅇ 인스타 사진용으로 한번 올려보고 가고 뭐 이런애들도 많고 하니

거기 근무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지치겠음 ㄹㅇ....근데 나는 딱 관심있는게 이 모델이다 를 찝어주면 그 분들도 편하고 ㅇㅇ



3. 시계 칭찬을 해라


실물이 개 후레씹창이라도 일단 최대한 괜찮은 점을 찾아서 칭찬하는게 좋드라 긍정왕의 멘트 루틴은


'확실히 사진으로는 디테일이 안담기네요' 

'허 조명이 강해서 그런가 왤케 반짝거리지 대박이네 ㄹㅇ'

'..........이거 팔까..?? 팔고 얘를 살까..??'



4. 바쁠땐 걍 들어가지말고 다음을 노려라


딱봐도 사람 존나 많고 정신없어보이면 그냥 더 기다리거나 다음을 도모하는게 더 나음 ㅋㅋ

그럴 때 들어가봐야 서로 정신없고 제대로 응대도 못 받더라 ㄹㅇ



5. 와이프 혹은 여친이랑 같이 가라


무조건이다........여자랑 같이 가면 대접이 달라진다.......혼자가면 시붕쉑이지만 같이가면 예랑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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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에는 막 그세 매장가서 눈송이 좀 보여달라고 하니 '어 이거 비싼데....' 소리도 듣고 오메가 가서 방간이라는 소리도 듣고 그랬는데.....시갤보니까 비슷한 경험한 형들 많은거 같아서 함 써봄 ㅋㅋㅎㅎ

하긴 거기 근무하시는 분들도 사람이니 접객이 얼마나 힘들겠음 ㅠㅠㅠ

그래도 가서 얘기 잘 하다보면 이래저래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고 또 재밌게 시계도 보고 할 수 있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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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롤렉스는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