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 가다가 짭 시계를 찬 애들 많이 보이더라고~

오늘도 IWC 뽈뚜기 (대표적으로 다이얼 숫자, 특히 4의 곡선 선이 다름) 짭시계 착용한 놈보고

참 진짜 한심하고 오글거리면서 내가 다 창피하던데~ 

사람들이 모를 거 같지?? 횽들이 모를 뿐 알 사람들은 멀리서 봐도 다 알아 ㅠㅠ


뭔가 있어보이고 싶어서 그래?? 

"어머 쟤 롤렉스야~ 부자인가봐~" 

여자들이 수근거리는 거 듣고 싶어서???


횽들 알잖아~ 짭은 그냥 짭이야...

어차피 시계 관심 없으면 횽들 시계 보지도 않고,

만약 보더라도~ 20대가 차면 일단 사람들은 "20대=롤=짭" 의심부터 하고

만약 술자리 같은 곳에서 "우와~ 한번 차보자~" 사람들이 달라고 하면 짭인거 걸릴까봐

ㅂㄷㅂㄷ 거릴테고~

가끔 시계방 가서 줄질하려고 하면 졸라 쪽팔린 거 감수하고 "아 ㅅㅂ 짭인거 알겠지?? 날 뭐라고 생각할까?? ㄱㅄ이라 생각할까??"

오들오들 거리면서 혼자 마음 속 쉐도우 복싱 할테고~


대체 짭을 왜 사려고 하는거야??? 그냥 그 돈으로 옷이나 바지 하나 사 입어~ 형광 반바지입고 후까시 잡을 생각 그만 쳐 하고~


진심으로 횽들 위해서 하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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