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30대 직장인 야하디 야한 시계 뉴비임....


 이전 직장이 직업군인이었던 진성 밀리터리 덕후인 나는 카키색(국방색) 하면 아랫도리 엑스칼리버가 불끈! 하며 눈깔 돌아가는 진성 카키 덕후인데 그래서 그런가 군대 시절 작전과장님이 전투복에 차고 계셨던 밀리터리 워치(카키필드 추정)를 보고 랄1부가 떨려오며 필드워치에 이상성욕을 보이기 시작함 ㅋㅋㅋㅋ


 그 결과.... 아래 사진들과 같이 필드워치를 모으기 시작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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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해밀턴 - 카키필드 메카니컬 파워리저브 40mm, 세이코 - SRPJ35 38mm, 발타니 - A11 38mm(시부레... 이거 살때는 빵1쯔 외친줄 몰랐음 정말임.... ㅠㅠ)}

 본능에 충실하여 결국 이직 후에 밀리터리 워치 계열 중에 육군인 필드워치 스타일의 현행 시계들을 모으기 시작했음!! 처음엔 '타이맥스 - 익스페디션 노스 시에라 솔라'를 쓰다가 '해밀턴 카키필드 메카니컬 파워리저브 40mm 모델'이 방수 10Bar 지원하는거 보자마자 눈깔 돌아가서 바로 현금박치기로 구매하며 기계식 시계 입문함.


 근데 또 졸라 웃긴게 난 미군 특유의 투박한 시계들이 너무너무 좋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A11이 시부레 너무 이뻐보이는거.... 근데 또 알은 적당히 크기가 있는걸 좋아하다보니 발타니의 전적을 모른체로 A11 오토메틱 구입....(ㅅ1ㅂ) 그 이후에 발타니의 악행을 발견하고 정떨어져서 바로 세이코 SRPJ 35 38mm를 구입해서 차고다님 ㅋㅋㅋㅋ 나름 만족중 ㅎㅎ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기추 욕구가 있는 애들이.... 베트남전 미군 시계 복각인 MWC A17, 해밀턴 W10(근데 이건 언제 터질지 몰라서 고민 중.), 마지막으로 라코의 플리거.... 이거 개꼴리더라.... 이렇게 천천히 돈 모아서 사볼라고 ㅎㅎ

 주변에 시계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적어봤어 비싼시계도 없고 남들이 보기엔 특색없는 시계지만 밀리터리 워치는 사랑이니깐 좋게 봐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