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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의 관상만 보았지, 시대를 보지 못했소.


파도만 보고 바람은 보지 못했단 말이오.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관상 송강호   





전쟁이 터졌습니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전쟁이 터지면 세상은 반드시 바뀝니다.


전쟁은 모든 변화의 시작이기 때문이죠.




시간을 좀 돌이켜보죠.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이후

한국 주식시장에서 강하게 움직인 섹터가 있죠 


K방산과 K조선.


오랜만에 터진 서프라이즈 세계구급 전쟁.


각국은 다시

자주국방이라는 단어를 꺼내들었고


방산과 조선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이 되었죠




그리고 올해

또 하나의 전쟁이 터졌습니다.


이란 - 이스라엘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방산과 조선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미 예상치못한 전쟁을 겪어본 세상은

전쟁이 그 자체에 놀라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번 전쟁에서

세상이 놀란건 따로 있습니다.


전쟁이 아니라

에너지 였습니다. 




그동안 각국은 에너지 자원을 수입해오며


중동에서 가스 사오면 훨신싼데 

굳이 사업성도 안나오는 신재생을 할필요가 있을까? 라는 태도로

에너지 자립에 대해 나태한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자.

에너지 공급이 끊기지 않는건 '세계평화' 라는 전제 위에서만 가능했다는 걸.



세상은 아차 싶었습니다.

에너지는 수입해오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져야 한다는 것을.



때마침 대 AI 시대로 전력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는 상황에서

끊김없는 에너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후에 K방산과 K조선이 떳습니다.

이란 전쟁 이후에는 무엇일 뜰까요?





지금 세계 각국이

'에너지 자립' 이라는 새로운 아젠다를 꺼내는듯합니다.



저에게만 그 '바람'이 느껴지는지...

여러분들에게도 그 '바람'이 느껴진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jugo주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