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먼저 드라마를 보고

만화를 늦게 찾아본 케이스인데

원작보다 드라마가 휠씬 낫다고 느낌.


원작 스토리를 수정한 부분이 오히려 좋았고


샤프로 찍고 커텐으로 감아서 조지고

맨손일때 처맞다가 소화기, 아령으로 찍어서 조지고

이런게 묘하게 현실성이 있으면서 그 폭력적인 장면 순간순간이

통쾌한 포인트가 있었음

주인공이 너무 만화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현실감만 따지다

재미없는 액션으로 끝나는 것 도 아니고


중2병 대사도 적당한 선에서 끊어주고

쓸데없는 러브신 같은 것도 없이 

전체적으로 깔끔했음.


한국 영화, 드라마 컨텐츠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는게

특히 폭력 묘사나 인물 연기, 연출이 묘하게 리얼리티를 가지는거라고 봄.

극본이 판타지라도 장면장면은 현실감있게 표현하는데 탁월하다고 느낌. 

1은 그게 무척이나 잘되었다고 느끼고

2는 그게 안되니 그냥 애들 만화같은 현실성 없는 작품이 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