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들을 접점도 없는 이들을 비교하기 위해선
두 시즌 모두 싸운 '연시은'이 전투력 분석기로 꼭 필요함.
첫 번째로 2화에 나오는 연시은 vs 안수호임.
연시은이 원작에비해 너무 많은 너프를 받고 개맷집캐가 됐지만
시즌 1에선 어느정도 지능 싸움을 하려는 노력은 보임.
안수호한테 사용했던 전략은 사물이 갑자기 앞에 나타나면 무의식적으로
눈을 감는다임.
성공.
하지만 아무일도 없다듯이 가볍게 피해버리는 수호천사.
누구한명 피도 없이 끝났다곤 하지만
안수호가 마음만 먹으면 공격이 닿지도 못한채 연시은을 KO낼수있음.
애당초 MMA가 연시은식 지능 싸움의 재림임.
사람을 어떻게 팰지 어떤 행동을 하면 어떻게 피할지 그걸 몸의 본능으로
만들어내는 운동이기에 이런건 씨알도 안먹힌단 소리임.
그럼 여기서 나오는 반박이 이럴거임
"연시은 개초반이라 약한거 아니냐?"
그래서 시즌2와 다를 바 없거나 더 셀거라고 추정되는
우영 vs 연시은 시점의 연시은으로 보겠음.
(시즌2에선 잠도 못자고 최악의 컨디션. 심지어 1년이상 싸움,운동 자체가 없던걸로 추정)
우영도 잔대가리 굴리는거 거 다 보인다고
운동에 매진한 지능이지만 싸움에선 최강 지능캐인 연시은보다도 한 수위란걸 간접적으로 언급함.
심지어 이때 수호가 알려준 기술까지 성공해냈음. 하지만 이건 신체 능력 차이로 후를 이어가질 못함.
그래서 주머니에 있던 가위로 찔러보려하지만 실패함.
나백진과 싸울때보다 훨씬 유리한 상황이었음(지형지물) 그러니 이긴거긴하지만
특정 상황이 나오기전까지 연시은은 단 한대도 때리지 못하고 그냥 애초에 공격이 닿질 못했음.
근데 얘가 우영을 어떻게 이겼냐?
우영이 이 상태로 회상시간 고려하면 10초 이상 기회를 줬음.
금성제때랑 비교도 안되게 역대급 핸디캡을 줘버린거임.
그냥 대놓고 발등 찍히거나 저 상태에서 다리만 걸어도 넘어질텐데
그런 기회를 그냥 대놓고 준거임..
그 뒤로 아령에 머리가 찍히면서 엄청난 대미지를 입었고
초크를 당하는 상태에서도 벗어나며 연시은을 넘겼지만
목에 이미 신발끈이 묶인 상태라 답이 없음.
그거마저도 풀어버리며 연시은을 밀쳐냄.
그리고 매우 흥분한 상태로 연시은에게 무수한 연타를 집어넣음.
여기서 중요한건 이거임 '매우 흥분한'
누구나 흥분하면 아무리 탑급 선수라도 방심을 할 수 밖에 없게됨.
그래서 연시은의 전략적 플레이에 당해버려
지 손을 아령에 박아버리는 실수를 해버림.
그리고 아령으로 발등이 찍히며 게임 끝.
결론은 이거임.
제일 최고점의 연시은도 우영이 마음을 먹었거나 방심하지 않았다면
단 한대도 때리지 못하고 컷 당했을 거란거임.
대부분 연시은한테 저런 방심은 다 하지 않았냐는데
이미 전투력 분석 완료에 저정도의 핸디캡을 준적은 한번도 없었음.
저건 방심의 수준이 아니라 그냥 핸디캡임
핸디캡은 그냥 무조건 수를 한번 주는거고 방심은 수를 줄 생각은 없었는데
평소보다 허술해서 주는거고.
약한영웅은 위상이 다르다고 하는데 MMA는 지성이 들어가도 결국은
개싸움의 카운터가 되는 종목임
더 길게 말할것도 없이 연시은 vs 나백진 보면
지능빠진 맷집원툴 연시은도 이길뻔한게 나백진임.
이러면 "나백진은 이미 바쿠한테 개처맞았는데?"
교통사고 후유증 + 초크로 인한 기절 + 고릴라한테 뚜까맞음 + 심지어 개뛰어옴
(시즌 1때보면 체육시간에 잠깐만 뛰어도 쓰러지려하는게 연시은임.)
걍 개무리수 개소리 한번만 하자면 오히려 만전의 상태에선
연시은이 이겼을수도 있음 이건 좀 아닌가? ㅎ
최악의 상태에서도 나백진한테 비볐는데
최고의 컨디션 + 최고점이었던 상태에서
우영이 마음만 먹었으면 단 한대도 맞지 않고 끝낼수 있었음.
근데? 그런 우영을 압도했다는 전성기 수호갓 win
반박환영~
나백진이고 뭐고 안수호가 피떡갈비 만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