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초반에 보면 시은이보다 범석이랑 수호가 더 붙어다님 시은이가 스킨십을 싫어해서 그럴수 있는데 범석이가 수호 구하러 길수네 쳐들어 갔을 때도 어깨에 머리 기대고 수호가 나름 범석이에게 어깨동무하고 매달리고 스킨십 자주함 그리고 원래 수호는 일 하느라 바뻐서 쉬는 시간에 자야 하는데 범석이랑 게임하고 시간 쪼개서 단둘이 한강가서 맥주마심 그리고 지하 주차장에서도 범석이랑 더 밀착해 있고 칼빵 당하고 난 뒤 서로 챙기기 바쁨
이런거 보면 초반에 수호는 범석이랑 친밀했고 마음을 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범석이는 동경하던 사람이랑 가까워지니까 기분이 엄청 좋았겠지 그런데 영희가 나타 나면서 갑자기 뒤로 밀린다는 생각이 드니까 불안하고 초초한 감정이 생기고 질투로 미쳐버림 오히려 안친했다면 덜 그랬을 텐데 친해졌다고 생각 했는데 방해꾼이 나타나니까 감정이 더 폭팔했다고 생각함 꼭 처음 여친 사귀고 혼자 과다 망상에 오해하고 스토커하는 남자처럼 배신감도 들면서 상대방에게 알 수 없는 증오를 퍼붓고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어 이런 모드가 됨
그리고 수호도 범석이랑 노래방에서 다퉜을 때 "돈 줄까" 이 말에 모욕을 느끼고 상처를 받게 됨 이것도 오히려 범석이를 진심으로 대했기 때문에 그 말을 들었을 때 감정이 상해 버린거지 그래서 범석이가 수호를 비난하고 거부 할 때마다 오해도 안풀고 친구로서 배신 당했다는 생각에 선 긋고 손절 쳐버림 그리고 급식실 사건도 평소 수호라면 저렇게 까지 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감정적으로 대처 했다고 보는게 수호도 겉으로는 냉담해 보여도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고 있었겠지
둘이 그냥 저냥한 관계였다면 저렇게 까지 원수가 되지 않았을 텐데 오히려 진심이라서 역설적으로 망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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