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ab8d219e3db3b&no=24b0d769e1d32ca73dec81fa11d028314d3faebecfec25ed6aa779bc7a5ff30d43d785350a2cc10078b6efa5db4b6011ab4c3aa6952cae93f88dd2df3746f14c470e7f



어, 왔니?


제목 보고 들어왔다면 이 책이 딱 취향일거라 생각해.

배덕감을 느끼고 싶다? 진짜 내가 읽어봤는데 이만한 작품 없는 거 같아.


최근 국내에 이런 작품이 없었잖아, 그치?

평범한 연애, 평범한 학원, 평범한 여동생 이제 조금 질리지 않아?


조금 색 다른 맛, 색 다른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면...

미소라 리쿠 작가님의「여자친구의 여동생과 키스를 했다」를 읽어보라구.

마지막에 각성하는 여동생이 정말...2권을 너무 기대하게 만드는 거 있지...


2권 나올 수 있을까? 2권 나올려면 1권이 팔려야지.

내가 이 책을 기획하면서 얼마나 수치심 가득으로 일했을지 생각하며 제발 읽어줘.


읽어서 응원하자, JM노벨!




후기 - 기획편


[회의실]


편집장님 "그래, 다음은 제이엠씨가 준비한 기획 봐볼까?"


제이엠쨩 "이번에 진짜 어그로 충만한 역대급 화제작 가져왔습니다. 이게이게 이렇게 생긴 책이거든요?"


viewimage.php?id=3ab8d219e3db3b&no=24b0d769e1d32ca73dec81fa11d028314d3faebecfec25ed6aa779bc7a5ff30d43d785350a2cc10078b6efa5db4b6011ab4c3aa6952caec0fa8e818f3513f14c1dfe43


과장님 "어머, 표지 이쁘네. 연애물이야?"


제이엠쨩 "네! 근데 그 제목이 '여자친구의 여동생과 키스를 했다'라고 하는데요."



#회의실 1초 정적# (제이엠쨩 체감상 10초 정적)



A대리님(일본 소설 담당) '끄-덕'


편집장님 "제목이...그래? 이런거 괜찮아?"


과장님 "어..어어..이제보니 표지에 있는 애가 좀 요염해 보이네;"


B대리님(블리자드 담당) "와 ㅋㅋ 아니 이거 근데 화제는 될 거 같은데요? 괜찮은데?"


제이엠쨩 "그쵸? 정말 제가 읽어봤는데 재밌고, 현지 반응도 좋고 일본에서도 꽤 화제더라구요.

           일러스트도 이쁘고 요즘 이런 작품이 국내에 안나와서 NTR수요층 잡을 수 있을거 같아요!"


과장님 "NTR이 뭐야?"


제이엠쨩 "네?"


편집장님 "그래, 뭐...한번 해 봐."



-끝-




후기 - 번역편


제이엠쨩 "주승현 번역가님, 오랜만에 연락드려요!"


주승현 "오,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시죠 ㅎㅎ"


제이엠쨩 "다름이 아니라, 제가 좋은 책 하나 들고와서요. 번역 좀 부탁드리려구요!"


주승현 "지금 스케쥴이면 가능은 한데 어떤 책이에요?"


제이엠쨩 "'여자친구의 여동생과 키스를 했다'라는 책인데요! 소뱅의 GA문고꺼요!"


주승현 "아, 그 작품 저도 읽어서 잘 알아요 ㅋㅋ 제우가 할줄은 몰랐네요. 얼렁 주세요."


제이엠쨩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끝-




후기 - 영업편


제이엠쨩 "대리님, 저 4월달에 책 한 권 나와요!"


C대리님(영업팀) "제이엠씨, 3월에 익명이 에세이 때문에 고생 많으셨어요. 이번엔 무슨 책이에요?"


제이엠쨩 "이번엔 늘 하던 라노벨인데 제목이 '여자친구 여동생과 키스를 했다' 거든요!"


C대리님 "한 달만에 갑자기 장르가 확 바껴서 이해가 안되는데, 일단 제가 그 책 영업을 다녀야하는 거죠?"


제이엠쨩 "네!"


C대리님 "친캐인이 그리워지네요."



-끝-




후기 - 발매 전


A대리님 "제이엠쨩 가제본 받아 봤어요? 중간에 일러스트 엄청난게 하나 있어서 깜짝 놀랬는데."


제이엠쨩 "그런가요? 저는 잘 모르겠던데." (혼자만 기준이 이상함)


A대리님 "이거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으면 검열하던가, 19금 달았을 수도 있겠다."


제이엠쨩 "대리님! 우리 JM노벨은...제우미디어는 결코 그런 짓 용납 못합니다!!"


A대리님 "그...그래...?" (입사 4년차)


제이엠쨩 "네! 그렇고 말고요!" (입사 2년차)


A대리님 "그렇군."


제이엠쨩 "그렇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