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저주-9/10
전작인 단장의 그림을 왜 아직보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무럭무럭 들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공포물 라이트 노벨은 처음인데 텍스트만으로 읽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주는게 쉬운일은 아닐텐데
조그마한 울림이 점차적으로 커지면서 인물의 심리변화와 함께 다가오는 오싹오싹한 재미가 쏠쏠하군요
거기다 독특한 인물들 한명한명의 매력도 마음에 듭니다
다음권이 정말 기대되는군요
역시 작가가 라노벨 작가 이전에 비쥬얼 노벨 라이터였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고있는 작품입니다
여전히 내용이상으로 챕터마다의 센스있는 소제목도 좋고
무작정 주인공을 중심으로 흘러가지 않는 라노벨 스럽지 않은 전개도 의외의 즐거움이 있군요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고장난 로봇들이 인간들을 습격하는 암울한 세계관에서
힘껏 발버둥치는 인간들의 이애기라는 소재자체는 매력적이지만
캐릭터들의 행동원리가 공감이 힘들어 아쉬웠던 1권,
새로운 캐릭터들의 살짝 감성을 자극해주는 좋은 이야기를 풀어준 2권 까지는 그냥 볼만한 작품정도로만 생각했지만
3권은 재밌다! 라는 말을 연발하게 하더군요
말 못하는 기계로봇들의 투박하지만 훈훈한 이야기, 조금씩 모여가는 동료들,
나라가 망하기전의 귀충들의 싸움이야기, 귀여운 캐릭터들의 훈훈한 이야기등 볼거리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메인이 되는 귀충3기vs양산형 귀충의 대장 장수풍댕이와 무당벌레의
저마다 개성넘치는 귀충들의 숨막히는 전투가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음권에 새로 합류할 동료도 기대되고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될 다음권에서
아직 다 등장하지 않은 다른 양산형 귀충들과의 싸움도 기대되네요
9>마녀의집-8/10
이 작품 덕분에 게임 마녀의집도 하게되었는데 2시간 분량의 게임이지만 재밌었고
그 앞 이야기인 이 소설도 무척 매력적이네요
단순한 마녀로만 그려졌던 엘렌의 이야기를 알수 있게 되서 좋았습니다
광기어린 묘사나 사랑을 갈구하는 주인공의 모습도 잘 그려져있습니다
단, 이 소설은 원작을 플레이하고 읽어야만 재미가 더해지는 작품같습니다
가능하면 원작인 게임을 플레이 한후에 소설을 읽는걸 추천합니다
데뷔작인 슈거다크에서 좋은 충격을 전해줬던 작가답게 이번 작품도 만족스럽습니다
전작인 슈거다크에서도 느낄수 있었던 훌륭한 묘사도 좋고
황량함 속에서 간간히 드러나는 인간애 같은 부분이 드러나는 면들도 좋고
로봇을 타고 싸우는 액션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지 비인기작이라 그런지 2권으로 조기종결 한것만이 아쉽네요
초중반엔 약간 러브코미디에 역내청같은 인간관계에서의 진지한 이야기를 조금 섞은 작품이 아닌가 싶었는데 가다보니
남자2 여자3명이 주요인물인것같은데 하나같이 여느 라노벨에서 본 주인공같은 둔감속성을 지녔는지 꼬이고 꼬인 5각관계를 만들더군요
뭐 이런전개가 있을수가 있을까 싶긴하지만 그야말로 코미디스러운 전개가 즐거워서 킥킥대며 읽읅수있었네요
여툰간에 저자신도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기도 해서 주요등장인물들의 관심사가 게임인탓에 종종 등장하는 게임관련 토크들도 음 그렇지 하는 마음으로 흥미롭게 볼수 있었고
연애 플래그같은게 엄청많이 나오는데 둔감하고 고집있는 캐릭터들이 폭주하는 바람에 가볍게 꼬인 5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풀릴지가 상상하기 힘든만큼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12>화이트앨범2-8/10
원작에 충실한다고 그랬는진 모르겠으나 너무 장면전환이 빈번해서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또 소설이라는 장르 특성상 원작에서는 뛰어난 연출과함께 흘러나오는 노래가
중요한 장면에서 들을수 없으니 좀 허전한 느낌도 지울수 없었던 1권에 비해
본격적인 질척질척한 삼각관계가 전개되는 2권에서는 그런 아쉬움없이 재밌게 볼수 있었네요
원작을 아는 입장에선 원래 내용과 큰 차이는 없지만 상황에따른 삼각관계를 이루는
세명의 내면묘사는 충실히 되있어서 읽는 맛이 있었습니다
남녀 3명의 질척질척한 전개는 내용을 다 알고 있지만 마음 졸이며 보게하는 매력을 여전히 가지고 있네요
거기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마치 비쥬얼노벨처럼 배경위에 글자를 삽입하는 기법도 좋았습니다
이제 더더욱 본격적인 전개로 넘어가서 라이트노벨에선 볼수 없었던 더더욱 질척질척한 전개를 보여줄 3권이 기대되네요
13>유녀전기-8/10
먼치킨,절대자(신)의간섭,이세계환생물 등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소재가 한데모여서 큰 기대는 하지 않은 작품인데
방대한 근현대 전쟁사와 군대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너무 과하다는 생각도 안드는건 아니지만..)
작가가 디테일한 이야기를 해주는 만큼 읽을거리는 충분합니다
단지 뭔지 알기 힘든 군사용어들이 많이 사용된다고 느껴졌는데
아예 이쪽(밀리터리)분야에 관심이 없는 독자에게는 정말 불친절한 작품인것 같네요
거기다 특히 전쟁법 세계법을 합법적으로 뚫기위해서
여러가지 궁리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단순히 라이트노벨 답게 '싸우고 물리치자'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법을 어기지 않기 위해 선전포고를 하던가
합법적으로 여러가지를 하기 위해 철저히 복잡하고 돌아가는 행동을 많이 하게되는데
이런 부분이 현실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좀 피곤하고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여튼 자신을 상식인에 평화를 사랑한다고 착각(?)하고 부하보다 자신의 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실적인 악마스러운 주인공은 확실히 개성넘치고 좋네요
뜬금없이 앞으로 벌어질 세계대전을 막기위해 싸운다는 조금은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 목표로 싸우는 주인공들에게
필사적임이 느껴지지 않아서 몰입이 저하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나름 두뇌써가며 싸워가는것도 볼만하고 주인공부터...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독특한 캐릭터라
마지막까지 깜짝깜짝 놀라는 재미도 있고 도라에몽의 마법의 도구같은 기상천외한 도구들의 설정은 하나같이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액션이 화려하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인간과 인간의 의지와 감정의 부딪침 같은 이야기적 요소는 충분히 재미있고 밝혀지않은 여러가지 비밀과 최종적으로 이 게임에서 우승해서 빌게될 멤버들의 소원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도 궁금합니다
14>나의 학교생활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8/10
평범한 러브코미디가 떠오르는 표지와 제목과는 다르게 정말 색다른 작품이였네요
장르는 막장 개그 청춘물? 이라 해야할지.. 여하튼 만능 먼치킨 캐릭터지만 성격 나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최악(나친적 세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학생회장,유도부 부장,수많은 조연캐릭터까지 극단적으로 치우친 특색들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 왁작지껄 사건을 일으키고 그걸 해결해나가는 이야기가 유쾌하고 즐거웠네요
모에요소 러브코미디 요소는 거의 없지만 판타지보다 더 말도 안되는 설정의 캐릭터들의 왁작지껄한 이야기가 매력적입니다
15>절대적인 고독자-7/10
검은색 라이더 슈츠를 입고 도시를 질주하는 여주인공은 정말 멋지네요
일본식 양판소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소아온 작가의 작품인데 불구하고
이작품에선 이 작가의 필력이 의외로 상당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정도로
광기어린 악역들의 맛이간 심리묘사가 만족스럽습니다
아직까지는 큰 임팩트를 주는 이야기가 보이지 않긴하지만
마지막 장면도 괜찮았고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전작들보다 괜찮은 작품이 될것같은 느낌이 드는작품
13.나는 아직 사랑에 빠지지않았다-7/10
부잣집 소녀와 신문배달 소년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문학소녀 작가분의 작품답게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일러스트와 잘 어울리는 문장은 아름답고 잘읽힙니다
다만 전개 자체가 너무 클래식한 사랑 이야기라 구분하는것도 우습지만 라이트노벨보다는 일반소설의 향기가 나는군요
여하튼 뻔한 이야기에 좀 답답할만큼 순정적인 두 소년 소녀가 주인공인만큼 좀 심심한 면도 있지만
작가분의 문장이나 심리묘사를 읽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18>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7/10
이세계물이란 장르를 좋아하진 않아서 구매할 생각이 없었지만
개그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사보게 됬는데
내용자체는 정말 별거 없는 이야기지만 엽기발랄한 등장인물들의 개그성은 돋보이는군요
1권에서는 별로 웃기진않은데 안쓰러운 주인공들이 고생하는거 보는 재미가 있다 정도였는데
2권은 확실히 킥킥되며 볼수있었습니다
챠이카! 챠이카! 너무 귀우ㅕㅇ!
작가가 애기 말하는거 보고 모티브를 따왔다는데 챠이카 졸귀엽다 - DCW
러브코미디보다 무거운 내용 좋아하는 나랑은 확실히 취향은 다른듯.,, 하고 약간 평을 후하게 주는 것 같다
기프티드 2권에 판타지성이 있었던가?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뭔가 있었다
그게 검술쪽인지 마법쪽인지 이능쪽인지는 기억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