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리시마 : 타치바나를 좋아했지만 하야사카도 포기할 수 없뜸 하다 3권말미부터 타치바나의 얀데레력이 폭발하면서 생명의 위협도 겪는 등 고생문이 훤한 알파남. 4권 사건 이후 공부만 죽어라 하고 도쿄의 대학에 진학하는 척 친구 친지 심지어 가족까지 속이고 쿄토의 진짜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을 대학에 진학. 염세적이 되어 여자 피해다니면서 히키코모리화 되어가는걸 같은 대학/자취 같이 하는 친구 특히 후쿠다라고 하는 호인이 주축이 되어 다시 사람 만들어놓음. 주변에는 전통복에 전통악기 들고다니며 낚시한 물고리를 직접 요리해먹는 기인 오브 기인으로 알려져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두 여자, 토오노와 미야마에와 접점이 생김.

여자랑 다시는 사귈 생각이 없었고, 후쿠다가 토오노 좋아하는거 알기에 둘을 이어주려고 애쓰지만 토오노 마음은 키리시마에게 있어서 이런저런 고민하다 결국 후쿠다의 양해같은걸 얻고 토오노와 사귀기로 하는 한편, 미야마에와도 계속 접점이 생기며 그노무 요상한 게임을 같이 하기도 하는 등 본성 어디 안간다는걸 보여줌. 지난사건 여파로 불능이 되서 관계를 못가지는데 토오노는 그게 자기한테 매력이 없어서 그런건가 오해하기도 하지만 우연히 갔던 바다에서 하야사카를 만나고, 그녀의 서비스(.....)덕에 불능이 나아 돌아온다음 토오노의 처녀를 받음.

전력으로 여자들을 거부하며 기행만 일삼는데도 기어코 여자들이 꼬이는 천부적 알파남 맞음.



- 하야사카 : 키리시마를 그렇게나 유혹했지만 관계를 갖지도 선택받지도 못했음. 심지어 자기는 규칙 지킬거 나름 다 지켰는데도.

그래서 온천여행 다녀오며 다치바나가 키리시마랑 했으니 규칙에 따라 너 탈락 저리가 시전했건만 타치바나가 반칙써서 씹음.

4권 말미에 3P상황에서 키리시마가 타치바나에게만 삽입, 사정하고 본인은 밀려난 아픔이 아직도 생생함.

전학가고 나서도 아픔은 잊지 못했고 오히려 이놈저놈이 술마시게 해서 한번 해보려고 노골적으로 노리기도 하고 심지어 선생이 강간시도하다 미수로 잡혀간적까지 있지만 여튼 서술상 아직 처녀.

여전히 키리시마를 좋아하지만 타치바나또한 절대 키리시마를 잊을 수 없을거라 확신하고 있으며 그때문에 접근을 주저하....는척 하지만 잠든척하는 키리시마 하의를 내리고 손으로 하는 대범함은 여전함. 불능이 된 키리시마를 기어코 살려내는 저력또한 대단함.

하지만 그렇게 해서 모처럼 아랫도리 살려내줬더니만 키리시마는 살아난 거시기로 다음날 바로 토오노랑 해버리는 배은망덕을 시전...


- 타치바나 : 3권에서 키리시미와 서로 동정과 처녀를 떼었으나 이건 사실 규칙위반이고 헤어져야 하는데

반칙(얀데레력을 폭발시키며 가질수없다면 차라리 없애고말지 하는 마음인지 키리시마를 계단에서 밀어버림. 죽진않고 부상에 그침)써서 유야무야 시키고 편리하게도 기억에서 그 사실을 지워버린채 키리시마에게 사랑의 도피를 종용하는듯 점점 얀데레력을 강하게 보여줌.

키리시마는 그런 타치바나를 딱하게 여겼는지 결국 4권 말미에서 하야사카를 밀어내고 타치바나에게 삽입, 사정하지만 거듭된 반칙에 하야사카가 키리시마를 다치게 했던건 다름아닌 타치바나임을 까발리는 바람에 기억이 되살아나며 충격을 받고 이 사건의 여파로 퇴학.

나름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였지만 사건후유증으로 실어증상태에서 키리시마를 찾아 쿄토로 오는데 그게 하필 토오노 옆방이라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의 처녀를 떼는 장면을 고스란히 소리로 들어버림. 이 장면은 4권 말미의 하야사카와 5권의 타치바나 포지션이 바뀐 배치이기도 함.

얼핏 멘탈이 약한듯 어릴적 키리시마 말 한마디에 남자손만 닿아도 토하고 사건후유증으로 실어증에 걸리기도 하지만 얀데력 한번 폭발했다 하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무서운 여자. 실제로 남주 죽일뻔 하기도 했고 ...


- 토오노 : 대학에서 배구를 하는 훤칠한 키의 미소녀. 키리시마의 낚시밥에 낚여 점점 친해지는데 키리시마가 후쿠다랑 얽어주려 하다 오히려 둘사이 접점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서로 호감쌓다 결국 여차저차 사귀기로 함. 근데 기대했던 그걸 키리시마가 안해서 내가 매력이 없다 고민도 하고 바다 놀러갔다 키리시마만 모종의 사정(....)으로 다음날 돌아오는데 그걸 뜨눈으로 지새며 기다리기도 하는등의 순애보를 보여주고 마침내 5권 말미에 처녀를 키리시마에게 줌. 하지만 토오노 혼자였다면 키리시마 불능이 회복될 수 없었을거라는건 명백함. 즉 토오노의 매력이 키리시마 살려내기에 충분했냐면 그건 아니란거. 다른 여자(하야사카)가 불능을 살려줬기에 할수있었던 거라는거 생각하면 현시점에서 일단 승자는 승자인데 승자라 하기 미묘한 부분이 많은것도 사실임. 옆방에선 타치바나가 듣고있기도 했고.


- 미야마에 : 세련되었다는 묘사가 진짜 반복적으로 등장할만큼 유행에 민감한 요즘아가씨. 초반엔 키리시마를 따위로 치부하고 있었으며 그 세련된 언행이랑, 주변 남자들이 받들어 모시는 시추가 좀 있기때문에 주변인 특히 여자들로부터 경원시당하고 있는 상태였다가 친절한 키리시마와 그노무 께임을 하면서 가까와지기 시작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포텐셜은 발휘되지 않고 있는 상황. 묘사로 보면 이 처자도 아직 처녀. 아마 6권이후의 주요인물이 될듯.


- 후쿠다 : 고교생편의 야나기 포지션. 진짜 조낸 착한 천연파마남. 썩어가던 키리시마를 다시 사람만들어놓은 1등공신. 은연중에 토오노를 좋아해서 키리시마가 다리 놓아주려 무던히도 애를 썼건만 토오노는 키리시마 좋아한다는걸 알게되자 결국 좋은사람 증후군 못버리고 양보해버림. 그랬다가 그 하야사카를 우연히 보고 이번엔 그녀에게 마음을 쏟지만 하야사카의 마음은 애초에.... 만약 이 작품을 야나기와 후쿠다 포지션에서 읽는다면 읽는 사람 아마 미쳐버릴듯? ㅋ 이 작가는 좋은사람인척 하다간 손해만 본다는 현실을 독자들에게 가르쳐주려고 글쓰는건가 싶을정도로 착한사람들에게 악의적임 ㅋㅋㅋ

야나기는 4권 말미에서 사랑하는 여자가 문 저편에서 다른 남자에게 질사 당하는 장면까지 들어야 했는데 과연 후쿠다는 얼마나 험한꼴 또 당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