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ecd601a8c010bf69b5fafb29e2086cdf42a148fbfde5b8ea9f57cbdce5b50614fff161



29b98323b18661f223bad2b14e9c7069f74b0effb5e2b1ed5137531193c440438cb073626158a7fd6fd206ca78c1615bf9b16db60a483baee8e1068e3468fca03a69627a9b457b08a6420d9af22acf2bed94c9e4


0abf8213cf8a6ea4799ef3832ef40773f5b28ee893088c216ab229ca5448d4


78e5d427b68460a423be83e24e9c706e6c6d6206c64317d084b1e44762b2dfb5834690648a726a35e61be40b3aedfc61fdcca4026ca640cbc67c96810fceb2b9082d7fca4cd9cb08630bdf50e390e6c90b9c51cc



작가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 ㅋㅋㅋ 개꿀잼이었다 

인간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생명체와의 사투

SF 요소를 가미한 밀리터리 메카닉과 메카무스메(!)

주인공이 겪는 시련과 통수 

주인공 옆에서 격려해주는 상냥한 은발여캐와 틱틱거리는 츤데레 빨간머리여캐의 삼?각 관계 캣파이트(?)

그리고 밝혀지는 조직의 암부와 권력투쟁 


걍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요소를 모조리 때려박았음 



초반 빌드업이 시간이 좀 걸려서 답답할 수 있는데 중반부터는 그냥 시간가는줄 모르고 쭉쭉 읽었다 

표지나 컬러삽화, 설정만 딱 놓고 봤을 때는 마브러브+풀메탈패닉+IS 같은 느낌인가 싶었는데 결이 조금씩 다 다름
괴물은 강하기는 한데 마브러브의 대 B.E.T.A 전투처럼 아무리 전술기타고 발악해도 푹찍뒈짖하는 꿈도 희망도 없이 처절하고 암울한 시궁창은 아님 
남주 설정도 풀메탈패닉 소스케 느낌이 있지만 실력이나 재능, 성격 같은 건 다름 
IS처럼 여캐가 배틀 슈트입고 싸우기는 하지만 이쪽은 러브코미디 위주라기보다는 시리어스한 분위기

아무튼 이렇게 존나 재밌는 요소들을 적당히 버무려서 개꿀잼 SF밀리터리미소녀메카물 한그릇 뚝딱 내놓긴 했는데 
작가 본인도 럽코 요소는 잘 못쓴다고 인정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럽코 분위기나 비중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
그래도 1권만 놓고 봤을때는 시리어스 전개랑 럽코 전개 비중이 딱 적절하게 분배된 느낌이었음
이대로만 느낌 유지하면서 쭉 가주면 이쪽 장르에 한획을 긋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