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입문은 얼마 안되었으나

옛날부터 책을 사서 보는걸 좋아했음

처음은 문학소설

그다음은 일본 추리소설 및 서양 판타지 서적

그외 전공서적 및 만화책들

책은 갈수록 쌓이고, 처음엔 책장 하나 두개에서

방 하나를 책장으로 다 채우고 서적방으로 쓰기 시작함

방 하나를 다 채우고도 넘쳐서, 책작을 슬라이드형식으로 붙박이장처럼 아예 짜맞춰서 본격적으로 개조시킴

책 관리를 위해 방 온도 습기조절도 하면서 변색도 최대한 막기위해 빡시게 관리함

뭐 그래도 변색을 늦출 뿐 막을 순 없긴하지

그렇게 책이 600권을 넘어가고 더이상 새는걸 포기함

좋아하는작가, 작품 같은 경우는 중복구매해서 하나는 포장지를 뜯지도않고 전시 소장용으로 따로 관리하는것도 있으니 많아질수뿐이 없기도하다만

그러다가 어느계기로 처음으로 e북으로 사게되었는데

그 이후로 쭉 e북을 쓰게됨으로서 종이책을 졸업함

물론 전문서적은 여전히 종이책으로 구매하지만, 그걸 빼면 나머진 e북으로 구매함.

종이책을 졸업하게 된 이유는  간단한데

1. 압도적인 공간적 여유.
방 2개를 서적방으로 써야 할 정도로 책에 투자해야하던 공간압박에서 탈출

2. 압도적인 관리.유지 여유
변질.오염.손상.먼지등 모든면에서의 해방.

3.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것을 바로 찾을 수 있음.
책이 백 단위로 넘어가게되면 책을 찾는것도 일이됨. 물론 장르별.작가별로 정리했기에 찾는데 오래걸리진않지만 600권이 넘어가면서 그것도 힘들어지더라
e북은 아무리 늘어나도 검색 딸깍+세분화로 언제든지 찾을 수 있음.

4. 원할때 어디서든 볼 수 있음.
솔직히 이게 존나 개쩜. 책을 들고다니는 제약에서 벗어났음.

가장 큰 이유는 이거 4개가 아닌가 싶음

물론 종이책은 모일수록 장식효과와 그 갬성이 있음

그래서 종이책을 모았고, 지금도 서적방에 들어가면 잘 정리되어있는 책들을 보면 참 좋긴함

나 혼자사는집에 48평집이라 빈방을 책에 내줘서 공간압박은 덜 하지만 그래도 부담되긴하더라.

책만 수집하는게 아니다보니 그런것도 있다마는

아무튼 지금은 전문서적 빼곤 e북으로 넘어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