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확실히 빌드업 잘 쌓았다고 생각함
초반에 요루가 준야 끌고가서 본모습으로 토로할때 사실 준야한테 연심품고 있었고 세이란은 발판이였다는 설정이라는 억지전개였으면 바로 하차하려고 했음
근데 역시나 좆본 라노벨 답게 그렇진 않았고 오히려 중후반까지 세이란한테 호의있다고 알리면서도 과거사 드러내면서 빌드업 쌓는 과정이 나름 훌륭했음 캐릭터성 잘살렸음ㅇㅇ
특히 과거사에서 사랑이라는 주제가 자신을 모두 망쳐버린것임에도 제일 믿었던 사람들이 그렇게나 손바닥 뒤집듯이 태도 보일정도로 어떤건지 갈망하면서 찾아나아가면서 준야라는 제일 싫었을터인 사람한테 호감도를 점점 쌓아가는게 매력이였음
이때까지만 해도 두여친급 막장 도파민 전개는 아니겠구나 하고 만만하게 봤음
2권
본격적으로 시동걸리는 시점
뭐 정석적인 관능소설 전개여서 딱히 특이한건 없었음
그냥 패로인한테 고백차버린듯한 암시해버리고 요루랑 사랑하기로 결심하고 결국 몰래 사귀기로 하고 떡치고
히요코는 그와중 슬슬 타락해가고 ㅇㅇ
3권
내가 두여친급 아니라고 만만하게 본걸 후회하게 된순간ㅇㅇ
히요코 정말 독자가 읽어도 경멸할정도로 심해바닥으로 타락해가는건 진짜 질릴거같았음
그리고 그 장면 당장 개판오분전 전개에선 진짜 숨참고 읽었다
세이란 설정이 너무 아쉽다
작가의 의도가 그룹 5인 전원에게 그룹에게 확실하게 비수를 꽂은 결정타를 모두에게 심어주고 싶었던건 잘 알겠음
요루도 준야도 신타로도 히요코도 이해가능임
근데 세이란은 과거사 그렇게 까발려놓고 결국 마지막엔 요루에게 연심을 깨닿게 됐다는 설정을 주는건 너무 부자연스러웠음
애초에 이미 히요코한테 덮쳐진 시점에서 확실하게 까진 아니여도 죄악감 심어주긴 충분했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싶더라
그냥 예전 대학선배 트라우마 남겨놓고 히요코랑 떡쳤다는 설정만 남기는게 더 자연스러웠을텐데
굳이 그렇게 안해도 어차피 자기가 히요코를 못말리고 같이 쾌락에 져버려서 한 계기 했다는걸로 절망할 요소는 충분하거든
난 히요코가 오히려 준야 두여친급 절벽에서 밀어버리기나 수면약 맥여서 강간할줄 알았음 그정도로 충분히 얀데레 빌드업 해놔서
다른건 뭐 다 만족했음
아쉬운건 세이란이 과거 대학선배랑 만나서 잘 매듭짓는 장면이랑
끝끝내 과연 준야는 요루의 과거사를 제대로 들었었나의 대한 의문 (내가 읽기론 그런 내용은 없었고 대충 사랑이 뭔지 몰랐다 정도의 요루의 전달만 받았으니까 놓친게 아니라면 없었음)
그리고 요루 떡신묘사가 맛보기 수준급도 아닌 진짜 존나 적어서 아쉬운 정도 (하다못해 처녀뚫는 묘사정도는 해줬었으면 했는데)
만약 결말에서 2년뒤 이브파티하고 그대로 진짜 서로 빠빠이 했으면 진심으로 욕했을듯
다행히 결말은 진짜 깔끔했음 두여친도 결국 이렇게 하야사카랑 이어질거같다 왠지 존나 그게 자연스러워보이고 ㅇㅇ
결론은 갤에서 입에 오르는만큼 진짜 재밌었음
두여친급이냐고 물으면 진짜 설명하기 어려운데
두여친 보다 스토리는 탄탄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도파민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두여친은 진짜 미친듯한 도파민폭탄에 배덕감에 능욕적인 충동이 솟아오르면서 수위가 우주멸망급이였으면 친구뒤손잡은 도파민샤워에 스토리가 좀더 탄탄했다는 정도 수위는 아쉽고 능욕적이거나 배덕감같은건 딱히 별로 없었음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친구뒤손잡이 더 좋긴했음 두여친결말이 아직 안나서 잘모르겠지만 현재로선 그럼
뭐 재밌었음 킨들언리미티드라 3권 전권 무료인셈이라 무료체험하는 게이들있으면 뽑아서 ai딸깍한다음에 읽어봐라
진짜 관능소설 치곤 입에 오를정도는 됨
이거 정발 안됨?
관능은 아니지 않나 순애물이지 이정도면..나는 3권 급발진한거 같아서 아쉬웠는데 읽은지 좀 되서 지금 디테일하게 말할순 없지만 3권은 3,4정도로 나와야할 전개였다고 생각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