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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화까지 봣음

일단 작품 정체성은
중세섹스판타지보단 대체역사물에 훨씬 가깝고

중세 서구권의 가치관과 봉건제의 상호관계에 근거해 풀어내는 내용이 매력적

다만 그런 내용을 진행시키기 위해
등장인물들 사고가 입체적이며 제 사리에 맞는 편인데
이게 어느정도까진 참 좋다마는
아무래도 그렇지
데메테르 이후부턴 안티테제들의 사고방식과 대립•해소 전개가 매번 비슷한 것에 다소 박진감이 떨어졌음

또한 그런 복잡한 인물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작가가 감당하지 못하는 건지
여태 가타부타 가치관과 권력관계 묘사 해왔던 것에 반해
주인공을 포함한 인물들 캐릭터성이 가장 개성적인 부분만 남겨놓고 짬되는 감도 있고
그 전까지의 예민하고 날선 분위기가 숨죽은 느낌이라 아쉬웟음

출판본에선 제도편부터의 내용을 대대적으로 수정한다고 함

사실 말은 이렇게 햇다마는
아쉬운 부분 약간 잇어도 나는 엄청 재밌게 봄

카쿠요무에서 무료로 웹연재 중이니 ai 번역기 돌려서 읽어봐봐